작년까지 “전기차는 비싸서…” 하며 미루기만 했는데, 2025년 하반기부터 경기도가 도비 100만원을 뿌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마음이 확 기울었어요. 2026년에도 이 정책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환경부·경기도청 관계자 확인까지 끝냈습니다. 결국 저는 4등급 경유차 폐차하고 아이오닉5 계약 넣었고, 지금 출고만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직접 발품 팔아 정리한 2026년 경기도 전기차 보조금 현실 버전을 공유합니다.
2025년 하반기 환경부 기준이 2026년에도 거의 그대로 갈 거예요.
특히 포터EV·봉고EV 같은 소형 화물차는 실구매가 1,000만원도 안 되는 경우가 쏟아질 예정이에요. 소상공인 30% 추가 + 4~5등급 폐차 전환지원까지 겹치면 더 내려갑니다.
청년(19~34세) 생애 최초 구매 → 국비의 20% 추가
다자녀 → 3자녀 기준 200만원 추가
전기택시 → 250만원 추가
저는 청년 + 다자녀 조건이라 국비만 1,000만원이 훌쩍 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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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변경공고(1905호)와 2월 최초 공고(449호)를 보면 핵심은 딱 두 가지예요.
2026년 국고보조금을 경기도 내 시·군에서 받은 차량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폐차 (2024.12.31 이전 소유 차량, 저감장치 미부착)
폐차는 출고 전 180일 이내, 출고 후 90일 이내에 하면 됩니다. 저는 출고 2주 만에 폐차하고 바로 도비 신청 넣었어요. 이메일 한 통(eskim@gg.go.kr)으로 끝나고, 다음 달 통장에 100만원 딱 들어왔습니다.
고양·수원·용인·화성 → 350~450만원대
성남·부천 → 250~350만원대
여주·가평 같은 군지역 → 100~150만원대
시군비 차이만 300만원이 넘어요. 주민등록 이전 60일만 채우면 되니까, 전기차 살 계획 있으면 보조금 많은 시로 먼저 옮기세요. 저는 고양시로 이사해서 400만원 더 챙겼습니다.
국비 기본 870만원
청년 20% ≈ 174만원
다자녀 3자녀 200만원
경기도 도비 100만원
고양시 시군비 400만원 = 총 1,744만원 지원 → 실구매가 4,456만원
충전기 설치비 지원까지 받으면 4,300만원대도 가능해요.
의무운행기간: 승용 2년, 화물 4년 (기간 내 타 시도 이전·매매 시 전액 환수)
리스·장기렌트도 도비 100% 가능 (명의만 개인이면 됩니다)
2025년 이전 출고 차량은 도비 소급 불가
경기도에 사는 분들, 특히 4~5등급 경유차 한 대라도 있으시면 지금이 진짜 마지막 기회일 수 있어요. 저는 이미 계약 끝냈고, 내년 봄이면 전기차 타고 다닐 생각에 설렙니다. 여러분도 한 번 진지하게 계산해 보세요. 예산 소진되면 진짜 끝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