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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2년제 대학에 다니면서
선수를 목표로 준비했었는데요.
하지만 부상을 겪게 되면서
더 이상 운동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걸 느꼈고
그 경험을 계기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는 진로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단순한 실력뿐만 아니라
이론적인 지식도 중요하다고 느껴서
건국대 교육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잡게 됐어요.

건국대 교육대학원에 들어가려면
관련 전공 학사 학위가 필요했는데요.
특히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교육대학원에서 양성과정을 이수해야 했고
그 전에 학사 조건부터
갖춰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비전공자에
전문대 졸업 상태라
바로 지원이 불가능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가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게 됐습니다.
이 제도는 온라인 수업으로
학점을 이수해서
대학과 동일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식이었는데요.
체육 전공 과목도
온라인으로 이수가 가능했고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원래 학사 학위를 만들려면
140학점이 필요하지만
저는 전문대에서 이수한
80학점을 인정받아서
남은 60학점만 채우면 됐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 자격증 취득 → 학점 인정
이 방법을 활용해서
한 학기 정도를 추가로 단축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건국대 교육대학원 진학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한 학기 15주 과정이었습니다.
강의는 주차별로 올라오고
2주 안에만 수강하면 출석 인정이라
시간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과제, 토론, 시험도 있었지만
멘토님의 도움을 받아서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4점대 성적까지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건국대 교육대학원 면접 준비도
함께 진행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절차까지 마무리한 뒤
건국대 교육대학원에 지원했고
면접까지 거쳐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서는
진로 계획과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물어봤는데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답변했던 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현재는 교육대학원에서
논문까지 마치고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건국대 교육대학원 진학을
학점은행제로 준비하면서
현실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비전공자라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방법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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