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글쓰기를 합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을 뽑아 올립니다.
> 자연이 아니라 문명에 사는 사람은
자신을 둘보다 많은 수로 나누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게 살 수밖에 없다.
> 역할을 나누어야 한다.
어느 순간엔 나서야 하고, 어느 순간엔 가만히 있는 게 좋다.
> 솔직한 게 가장 마음 편하다. 거짓은 바늘이 섞인 방석에 앉는 꼴이다.
> 사랑, 특히 연인과 사랑하는 일은 나를 다른 인생에 집어넣는 일과 같다.
그것은 바늘 구멍에 코끼리를 밀어넣는 일처럼 어렵다.
> 나는 역사에 남을 걸작을 쓰고 싶다.
> 어떤 행동하기에 앞서 훗날 엄청나게 성공한 나에게 어떤 오점을 남기지 않을까, 하고 가끔 걱정하곤 한다.
> 내가 진짜 바라는 일이 아닌 것에 오늘을 내주고 싶진 않다.
> 밤에 겪는 문제는 아침에 알 수 없다. 그럴 수 있다면 오히려 불행한 일이 아닐까.
> 나는 열기 두려운 문이다. 차라리 판도라의 상자를 열겠다.
노크는 할 수 있지만 내가 모르는 누군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 습관은 장님이라 권태가 서있어도 밀고 나간다.
습관이 만약에 눈을 뜬다면 습관은 자신을 잃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