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면 당장 줄여야 하는 음식 BEST 4

다이어트할수록 피해야 하는 고열량 음식 4

by 헬스코어데일리
7269_11904_558.jpg 그릭요거트 자료 사진. / Mironov Vladimir-shutterstock

살을 빼려고 먹은 음식이 오히려 체중 증가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포함되는 일부 식품은 좋은 성분만 강조되면서, 실제 열량이나 당 함량 등은 간과된다.


좋은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해도, 얼마나 어떻게 먹는지가 더 중요하다. 아래에 소개하는 식품들은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했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섭취할 경우 오히려 살이 쉽게 찔 수 있는 음식들이다.


1. 아보카도, 적당량 넘으면 지방 덩어리

7269_11905_66.jpg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샐러드나 오픈 샌드위치에 자주 사용된다. 식물성 지방과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이유로 건강식의 대명사처럼 여겨지지만, 전체적인 열량을 살펴보면 결코 가볍지 않다.


아보카도 한 개에는 약 30g의 지방이 들어 있으며, 칼로리는 평균 200kcal 수준이다. 문제는 이 지방이 불포화지방이라 하더라도 과다 섭취 시 내장지방으로 축적된다는 점이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면, 하루 섭취량을 반 개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보카도는 다양한 토핑과 함께 먹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칼로리와 당분이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 과잉섭취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단백질바, 성분표 안 보면 밥 한 공기 수준

7269_11906_613.jpg 단백질바 자료 사진.

단백질바는 운동 후 간식이나 아침 대용으로 자주 선택된다. 하지만 시중 제품 중 상당수는 단백질 외에도 고열량, 고당류 제품이 많다.


특히 초콜릿 코팅이 된 제품은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는 밥 한 공기와 열량이 비슷한 300kcal에 육박한다. 단백질 함량 역시 제품마다 편차가 크며, 같은 무게의 제품이어도 어떤 것은 단백질이 2g인 반면, 다른 것은 8g 이상인 경우도 있다.


단백질바를 고를 때는 포장지 앞면에 강조된 문구보다 뒷면의 성분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단백질, 당류, 지방 비율을 비교하고, 초콜릿이나 캐러멜 등 추가된 성분이 많은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그릭 요거트, 토핑까지 더하면 당분 폭탄

7269_11907_622.jpg 그릭요거트에 견과류와 꿀을 더한 모습.

그릭 요거트는 유산균과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이유로 다이어트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식품 중 하나다. 그러나 시판 제품 중에서는 과일향, 바닐라향 등을 첨가한 달콤한 버전이 많고, 설탕이 코팅된 그래놀라나 꿀을 더해 먹는 경우가 흔하다.


그릭 요거트를 건강하게 즐기려면 무가당, 무첨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토핑 없이 단독으로 먹거나, 당 함량이 낮은 견과류 정도만 곁들이는 것이 체중 관리에 더 유리하다.


4. 샐러드 드레싱, 채소보다 더 높은 칼로리

7269_11908_631.jpg 샐러드에 드레싱을 듬뿍 뿌리고 있다.

샐러드는 다이어트 식단의 기본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어떤 드레싱을 곁들이느냐에 따라 최종 칼로리는 크게 달라진다. 대표적인 고열량 드레싱인 시저, 사우전드 아일랜드 등은 100g당 열량이 370~400kcal에 이른다. 이는 소량만 사용해도 칼로리를 훨씬 높이는 요소가 된다.


생채소만 먹기 어렵다면, 식초·간장·레몬즙·올리브오일을 활용한 저칼로리 드레싱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중 드레싱을 사용할 경우 양을 최소화하거나, 칼로리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음에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면, 무심코 먹는 ‘건강식’부터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하루에 얼마나 먹는지,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어떻게 조리했는지까지 함께 따져야 한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양과 조합을 조절하면, 체지방이 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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