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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페 Mar 08. 2022

S&P500 상승확률 얼마나 될까? 미국증시 확률적분석

미국주식 대응전략

안녕하세요. 돈을 공부하는 남자 수페TV의 수페입니다!

요즘 증시가 많이 내려왔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실텐데요.

투자에 도움될만한 확률적 분석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럴때일수록 감정적인 선택이 아닌 숫자를 통한 선택이 도움이되는데요.

<확률적 사고의 힘>을 미국주식에 접목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확률을 높이고 있는데요.

독서와 공부를 통해 시험에 합격할 확률을 높이고 지식을 쌓습니다.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과 생명 연장의 확률을 높이고 있죠.

그럼, 주식투아에서 우리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것을 할까요?

지금부터 파헤처보겠습니다!


간단한 확률적 사고 퀴즈를 하나 풀어볼께요.

3개 주사위를 던져서 3개의 합이 3, 10, 15 중 어떤게 확률이 높을까요?

정답은 10입니다!

3은 주사기 모두 1이 나와야하죠. 중간숫자의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이처럼 우린 확률을 알면 정답에 가까워질수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움직입니다.

여기서 오를 확률과 내릴 확률을 검토해 볼껀데요.

코로나로 인해 2020년 3월 주가는 많이 빠졌었죠.

뉴욕증시의 엄청난 하락에 모두가 멘붕에 빠지고 패닉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있지 않아 바로 급반등하며 주가는 용솟음 첬습니다.

큰 하락끝에는 더 내렬갈 확률보다 오를 확률이 높았던 건데

감정적으로 대처한 사람들은 기회를 놓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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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주가폭락이 찾아왔을때 레이달리오가 했던 이야기를 잠깐 들어 보겠습니다.


패닉에 빠질 필요 없습니다.  조정은 항상 오는 거니까요!
시장이 크게 변할때는 올바른 전략이 필요할 뿐입니다!
투자자는 따라서 변동성에 움직이면 안됩니다!


위 이야기처럼 우리가 올바른 투자를 하고 있다면

하락장에서 오히려 매수하거나 홀딩하는 전략이 더욱 올바른 선택입니다.



S&P500 조정장을 보겠습니다!

1990년부터 2022년까지 10~20% 하락하는 조정장은 '매년'있었습니다.

하락의 길이는 평균적으로 56일이었고 -14% 하락했죠.

이 데이터를 가지고 지금의 S&P500를 검토해 보겠습니다.



S&P500 고점은 1월4일에 형성됐고 저점은 2월 24일 이었습니다.

주가는 -14.4% 하락했고 기간은 51일 걸렸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평균값과 거의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죠!

여기서 추가로 하락한다면 폭락장으로 이어지는 것인데,

그럴 확률은 20%입니다.

그럼, 우린 추가 하락을 대비해 매도를 해야할까요?

아님 80%의 상승 가능성에 홀딩 혹은 매수를 해야할까요?

확률적 사고를 한다면 당연 후자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감성적으로 접근하면 전자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죠.



폭락장을 가정하고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폭락장을 살펴보겠습니다.

20%이상 하락한 해는 3~5년에 한번씩 찾아왔고

하락은 보통 1년이나 지속됐으며 평균적으로 -33% 하락을 보였습니다.

대표적인 폭락장으로는

IT버블, 금융위기, 미중무역전쟁, 코로나 등이 있습니다.



3대 폭락장을 보면,

2008년, 2016년, 2020년 입니다.

모두 뾰족하고 급하게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죠.

그런데 우린 하락에 포커스를 맞추면 안되고 그다음을 봐야합니다.

상승은 더욱 크게 나온 것을 볼수있습니다.

큰 하락은 누군가에게 기회인고 누구는 위기인데요.

부자들은 이런 하락장에 차곡차곡 비중을 늘려 상승장을 기다립니다.

우리도 같은 포지션을 취해야겠죠?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BBQ 치킨이 오늘 하루만 50% 할인해서 8천원에 판매된다면,

오늘은 치맥먹는 날이되겠죠?

그런데 애플 주가가 $200에서 $100내려오면

애플 문제있는것 아니냐? 나라 망하냐? 3차대전 일어나는것 아니냐?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기업에 문제가 없고 재무제표가 건강하다면

BBQ 치킨처럼 확률적 사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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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과 잘 어울리는 워렌버핏의 명언을 보면,

남들이 욕심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부려라!


지금은 어느때 일까요?


최근 기사를 보면

좋은 이야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나쁜 이야기이며

심지어 더욱 큰 하락을 예견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한발 물러나 증시를 바라보며

워렌버핏의 이야기를 생각해봅니다.



조정을 넘어 폭락이 올꺼라 예상한 사람들은

지금 현금을 확보하고 타이밍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한가지 실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1996년부터 2016년까지 20년동안 S&P500은 연평균 수익률 8.2%였습니다.

여기서 10일간 매도한 상태라면 수익률은 4.5% 하락하게됩니다.

20일동안 매도한 상태를 유지하면 2.0%로 추가하락하게 되는데요.

이는 급락이 나오듯 급등하는 구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0년간 영업일수로 5200일정도 되며

이중에 20일의 매수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는 당연 못하며 매수와 홀딩을 하고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https://url.kr/gh4vyk

지금까지 확률적 사고를 통한 주식투자를 살펴봤습니다.

S&P500 많이 내려왔고 개별종목도 좋지 못한 상황인데요.

그렇다하더라도 우상향하는 증시는 다시 올 것이고

언제나 하락은 기회였기에

좋은 종목과 ETF를 투자중이라면 걱정보다는 설램을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수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1B98Zyewf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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