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림

Feat. 두근두근

by skybunny





내 심장은

조금 게으르다

워치(Watch)를 차고 있으면

평소 심박수가 분당 30-60이라고 뜬다

꿀 빠는 내 심장-_-쿨럭


검진을 받았을 때

어릴 적 몸이 좀 약했던 것이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큰 상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과거력과 유의미하지 않음-..-;;

다만,

내 심장이 효율성이 좋아

쓸데없는 뜀박질을 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그랬던 이놈이

요즘

내가 의도한 바와 다르게 뛴다

-ㅅ-)/ 나대지 마라~이놈!!


며칠 전,

서울의 모 대학병원 교수의

전화를 한 통 받았다

국가연구 참여 요청이었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나를 추천해 주었다고 했다

영감님이? -ㅅ-)? 나를?-ㅂ-)!!


처음 전화를 받았을 때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두근거린다 생각했다

내가?-_-)?두려워?(~^..^)~슬마~


... 아니었다

난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ㅁ-)v 음핫핫핫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이놈도

신이 났나 보다

~(^..^)~ 유후


두근거리는 심장을 쓸어내리며

생각했다

'미쳤구나-_- Workaholic 같으니'


나를 가장 쓸모 있다고 생각되는

시간과 장소는

일할 때와 일하는 곳에 있을 때라는 것을

나도 알고 있다


그래서 올해도

한번 미쳐볼란다

음케케케케^O^)/)))




가끔 너랑 있을 때도
한다!!
두근!!
두근두근 아니고 두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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