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일
오늘 친구들이랑 카톡으로 도쿄 올림픽 이야기를 하면서 나눈 이야기.
올림픽 정신은 전쟁을 하다가도 스포츠를 통해 문화와 국적 등 다양한 차이를 극복하며 우정, 연대감,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 실현에 공헌하는 것
이라는데 아무리 일본이 평창 때 ㅈㄹ을 하고 반일 감정도 있지만 올림픽을 앞두고는 대인배 같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리는 도쿄 올림픽 축하하고 잘 치렀으면 좋겠다. 올림픽을 계기로 한일도 화합하고 함께 코로나를 이겨나갑시다."
뭐 이런 메시지를 던졌으면 어땠을까? '품격 있는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전 세계 일진 국가들과 같이 놀 수 있는 선진국 타이틀을 얻었는데 좀 어른스러워져야 하지 않겠나? 그래야 전 세계가 '대한민국'을 다시 보고 인정해 주지 않을까?
극일이 별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