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개인'을 위하여
우리는 모두 예술가 또는 사업가가 되어야 한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
본인의 인생 중에 예술이나 사업과는 거리가 멀었을지도 모른다.
당신은 미술관이나 그림을 그려본 적이 최근 몇 년 동안 없다거나
그저 퇴근하고 넷플릭스나 보면서 놀고 싶을 뿐, 사업이랑은 전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우리는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사업가가 되어야 한다.
혹시 본인은 예술가나 사업가가 될 생각이 추호도 없다고 웃어넘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지금의 시대가 점점 우리를 그런 상황 속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개인'은 더욱 독립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아니, 변해야 한다. 더 나아가 그러한 기술에 힘입어 '개인'으로서 더 완전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당신도 알고 있듯이 Chat GPT에 질문 몇 개만 던지면 글감이 수루로 나오고, 보고서를 작성해 주고, 그림과 영상마저 그려준다. 최근에 Google의 Veo3로 만든 영상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https://www.youtube.com/watch?v=xvPZQ6PRCSI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영상을 만들어줄 뿐만이 아니라 소리와 음성도 상황과 프롬프트에 맞게 자연스럽게 넣어준다. 물론 아직 영상을 만들고 다듬는 데에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들겠지만, 5년 이내에 개인이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영화 크레딧에 수백 명의 이름 대신에 감독의 이름 하나만 나오게 되는 것이다...
수십, 수백 명이 같이 하던 일이 기술의 발전으로 열댓 명 혹은 한 명이면 충분히 결과를 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집단은 파편화되어 집단보다는 개인의 결정과 가치관이 중요한 시대가 올 것이다. 이제 우리는 무리 속에 조용히 숨는다거나 남이 시킨 일을 그대로 수행하는 등의 일은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가치와 관심, 스스로 세운 목적과 목표를 분명히 하여 자신의 일을 해나가야 한다. 그리고 나의 결과물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고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 예술가와 사업가의 일이 그렇다. 예술가는 자신의 관점과 감정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여러 재료와 수단으로 자신의 작품을 표현한다. 사업가는 소비자의 삶에 변화를 줄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판매하여 금전적 이익을 취한다. 이 과정에서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은 없다. 이들은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가 아니다. 본인의 삶을 본인의 의지로 꾸려가는 사람들이다. 변혁의 시대 속에서 우리는 남이 하라는 대로, 남이 가는 대로 따라갈 수 없다. 그렇게 한다면 언젠가는 도태되어 기계 속의 녹슨 톱니바퀴처럼 언젠가는 바꿔 끼워지고 버려질 것이다.
우리는 이제 우리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표현'이라는 단어에는 단순히 글을 쓴다거나 음악과 미술을 하는 것만 있지는 않다. 사업을 할 수도 있고, 직장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사회 운동을 할 수도 있고, 강연을 준비할 수도 있다. 본인이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하여 애쓰고 헌신할수록 당신은 완전한 '개인'에 가까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