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려고 하면 할수록 안써진다.
많이 읽히길 바랄수록 무서워진다.
꼭 써야지 라고 하면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그냥 쓰면 되지 라고 혼자말 해봐도
이미 마음속에는 욕심과 허영이 가득한데
어떻게 그냥 쓰겠나
어떤 형식도, 이유에도 마음두지 말고
그냥 생각이 흐르는데로
그냥 마음이 가는데로
마음이 가는곳으로 자유롭게
그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쓰기를
내가 만든 네모난 틀에서 그냥 스르르 빠져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