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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종찬 Nov 18. 2024

우익기술플랫폼장악트럼프‘승리’불루스카이‘공공행복'새공간

Right-wing tech platform takeover Trump

우익 기술 플랫폼 장악 트럼프 ‘승리’ 불루스카이 ‘공공 행복’ 새 공간

  

미국의 거대 기술 플랫폼들을 우익이 장악하면서 트럼프 선거에서 우익이 승리했고 진보적 공간은 약화됐고 ‘불루스카이’가 ‘공공 행복’의 ‘반파시즘’으로 새 공간을 만들고 있다.

이번 달 트럼프 공화당 진영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트럼프의 지지자들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공간으로 몰려들었고 이를 뉴욕타임스가 집중 취재했다.

트럼프의 승리를 찬양하는 수십만 개의 게시물이 트럼프 당선자 소유의 소셜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가득 채웠고 새 트럼프 행정부가 무엇을 성취할 것인지 추측은 엘론 머스크가 소유한 X에서 만연하며, 우익 성향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인 갭(Gab), 팔러(Parler) 등에는 트럼프를 찬양하는 수천 개의 밈(meme)이 넘쳐났다.

NYT는 우익과 달리 “왼쪽에는 비슷한 공간이 존재하지 않았고 메타의 인스타그램, 스레드, 페이스북은 선거를 앞두고 공개적으로 정치를 강조하지 않았으며 머스크는 트위터를 X로 바꿔 오른쪽으로 이동시켰고 다른 어떤 기술 플랫폼도 자유주의자들의 광장으로서 추진력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뉴욕의 정치 컨설턴트 필립 왈작(Phillip Walzak)은 "좌파, 즉 민주당이 자신들의 의제를 밀어붙일 수 있는 동일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 명백해졌다"며 "그것은 민주당을 엄청난 적자에 빠뜨렸다"고 NYT에 밝혔다

미국의 이번 대선이 인터넷에 대해 가장 큰 변화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완전히 우익으로 이동했는가 하는 점이다.

온라인 여론을 주도하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및 기타 사이트가 엔터테인먼트와 밈 제작을 위한 인기 있는 모임 장소인 반면, 온라인 정치 담론은 점점 더 청중을 구축하고 당파적인 대화를 촉발하는 대부분 우익 사이트로 이동했다고 NYT가 진단했다.

4년전 미국 대선에서와 완전히 뒤바뀐 이러한 변화는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 이후,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트럼프와 그의 극우 지지자들을 그들의 플랫폼에서 쫓아냈고, . 이에 대응하여 기술 회사들의 검열을 비난한 트럼프와 그의 동맹국들은 보수적 대의를 홍보하는 자체 소셜 미디어 사이트로 몰려들거나 시작했다. 

트위터는 2021년 1월 8일 "추가 폭력 선동의 위험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서비스를 영구적으로 금지했다며 트위터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88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realDonaldTrump 계정이 즉시 폐쇄될 것”이라 발표했다. 

트위터는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금요일에 올린 두 개의 트윗, 즉 하나는 지지자들을 "애국자"라고 부르고 다른 하나는 1월 20일 대통령 취임식에 가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 폭력을 미화하는 것에 대한 규칙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이 트윗이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범죄 행위를 재현하도록 사람들을 격려하고 영감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트럼프 충성파 폭도들의 국회의사당 습격을 지목했다.

트위터의 조치는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가장 좋아하는 메가폰에서 트럼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그의 온라인 도달 범위를 제한하기 위한 주류 사이트의 일련의 조치를 제한했다.

이후 주류 플랫폼이 트럼프와 다른 우익 인사들의 귀환을 허용했을 때쯤, 그들은 온라인 팔로워와 영향력을 늘렸다.

NYT는 “이로 인해 민주당은 공화당이 하원, 상원, 백악관을 장악할 예정인 만큼 큰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며 “민주당 내부에서는 일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의제를 밀어붙일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이 부족하다는 점을 논의하고 있다고 기밀 대화에 참여한 두 명의 민주당 전략가가 말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의 전략가 일부는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에 대한 대응 답을 세웠어야 할 세월을 어떻게 낭비했는지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고 NYT에 말했다.

미번 대선인 11월 5일 민주당의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투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온라인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고, 트럼프 후보의 게시물은 해리스 부통령과 그녀의 선거 캠프가 올린 게시물보다 더 널리 공유되고 더 많은 '좋아요'를 눌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소셜 플랫폼에 대해 평가했다.

페이스북에서 트럼프가 유권자들에게 줄을 서서 투표할 것을 요청하는 가장 인기 있는 선거 날 게시물은 거의 160,000번 '좋아요'를 받았고 15,000명 이상이 공유한 반면, 해리스 부통령의 가장 인기 있는 페이스북 게시물은 18,000번의 '좋아요'를 받았고 1,500명이 공유에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5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슬로건과 함께 올린 이미지는 인스타그램에 210만 번 이상 '좋아요'를 받았다

같은 날 해리스 부통령의 가장 인기 있는 게시물은 Z세대의 첫 투표권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56만9000개의 '좋아요'를 받아 4배의 격차가 확인됐다. 

X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가장 인기 있는 게시물이 100만 번 이상 '좋아요'를 받은 반면, 해리스 부통령의 가장 인기 있는 게시물은 31만 8,000번 이상 ‘좋아요’가 나왔다.

보스턴 대학의 조교수이자 인터넷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데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연구하는 비판적 인터넷 연구 연구소(Critical Internet Studies Institute)의 설립자인 조안 도노반(Joan Donovan)은 “해리스와 그녀의 캠페인이 X를 포함한 많은 플랫폼에서 적대적인 환경에서 운영됐다”며 "우파는 자신들의 미디어 공간을 확립하는 데 있어 매우 분명했다. 우파가 자신들의 정당과 정치적 견해를 특정 강령과 융합하기 위한 매우 영리하고 의도적인 노력이었다"고 NYT에 밝혔다.

우익 플랫폼의 부상과 기존 소셜 미디어 회사의 방향 전환은 4년전 트럼프 측의 1월 6일 의사당 공격 이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이 폭동에 참여한 민병대와 "도둑질을 멈춰라" 운동의 다른 극우 지지자들의 계정을 삭제하면서 시작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개인 계정은 당시 동결됐다.

이러한 처우에 분노한 많은 보수주의자들은 스스로를 ‘우파의 안전한 공간’이라 명명한 플랫폼으로 이주했고 그 중 갭(Gab)과 팔러(Parler)가 있다. 

1월 6일 의사당 공격 이후 1년 동안 Gab의 트래픽은 800% 급증했고, 등록 사용자는 340만 명으로 두 배로 늘었다.

2022년 2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디어 회사인 트럼프 미디어(Trump Media)는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선보이며 우파 사이트들을 대거 구성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소유한 메타는 정치적 색채를 멀리 두기 시작했다.

2020년 1월, 메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투자자들에게 페이스북에서 정치적 콘텐츠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후 4년 동안 그는 선거 관련 정보 보안에 주력하던 회사의 선거 무결성 팀을 해체하고, 연구자와 기자가 잘못된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도구를 제거했다.

지난 2월, 스레드(Threads)와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총괄하는 아담 모세리(Adam Mosseri)는 플랫폼들이 "정치나 정치적 이슈에 관한 추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입장을 강화했다. 지난 8월, 저커버그는 하원 법사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중립적"이 되고 싶고, 선거에서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여 X로 브랜드를 바꾼 다음 신속하게 트럼프의 정치적 의제를 위한 엔진으로 전환했다. 

선거 직전 머스크의 X 계정은 폭발적으로 선거운동에 기여했다.

NYT의 11월 3일 집계에 따르면 머스크는 10월 한 달 동안 이 사이트에 3000회 이상 게시물을 올리며 트럼프 후보 집중 선거운동을 벌였다. 

머스크는 X에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에 대한 투표가 조작될 것이라는 것을 포함하여 선거에 대한 수십 개의 ‘근거 제시 없는’ 주장을 공유했다.

실제 머스크의 모든 게시물은 X 계정이 플랫폼을 완전히 지배하게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멀리 여행하고 더 널리 울려 퍼져 나갔고 가장 효과적으로 머스크 자신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의 호스트로 자신 만들었다고 NYT가 지난 3일 진단했다.

NYT는 ‘독립적 연구 결과’로 머스크 계정은 2억 200만 명 이상의 팔로워와 함께 상당한 차이로 X에서 가장 인기가 높아졌고, 이는 플랫폼의 일상적인 대화를 주도하고 토론을 우익으로 유도하면서 X의 지표 상으로 이미 ‘좋아요’와 재게시물을 포함한 그의 게시물에 대한 참여가 지난 1년 사이에 두 배로 증가했다.

조지타운 맥코트 공공정책대학원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연구하는 르네 디레스타(Renée DiResta) 부교수는 “선거 이후 X에서 좌파의 이탈이 꾸준히 있었다”며 “최근 퇴사한 사람들 중에는 머스크와의 비디오 스트리밍 계약이 무산된 후 X를 고소한 전 CNN 앵커 돈 레몬과 영국의 가디언 신문 등이 있다”고 NYT에 밝혔다.

미국 선거에서 트럼프 당선 이후 1일 동안 10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한 라이벌 서비스인 블루스카이(Bluesky)가 대안이 됐다.

2019년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Jack Dorsey)의 프로젝트로 시작된 블루스카이(Bluesky)는 2022년 2월에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이후 브랜드를 변경한 이후 각각 폭발적인 추진력을 경험한 여러 도전자 중 하나이다.

불루스카이 대변인 Emily Liu는 12일 “신규 사용자의 대다수는 미국, 캐나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다”며 "우리는 모든 다양한 형태의 참여에서 활동 수준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이메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리우 대변인은 이어 "여기서 내가 좋아하는 것은 널리 꾸짖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행복한 순간을 갖는 것이 괜찮다는 것"이라며 "우리가 파시즘에 저항하는 데 있어 이런 종류의 인간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브리핑에서 썼다.kimjc00@hanmail.net


Right-wing tech platform takeover Trump ‘victory’ Bluesky ‘public happiness’ new space


As the right wing took over the big tech platforms in the US, the right wing won the Trump election, the progressive space was weakened, and ‘Bluesky’ is creating a new space with ‘anti-fascism’ of ‘public happiness’.

After Trump’s Republican camp won the presidential election this month, Trump’s supporters flocked to various online spaces to celebrate, and the New York Times covered this in detail.

Hundreds of thousands of posts praising Trump’s victory filled Truth Social, a social platform owned by the president-elect, while speculation about what the new Trump administration will accomplish is rampant on Elon Musk’s X, and thousands of memes praising Trump are overflowing on right-wing social media sites such as Gab and Parler.

The New York Times reported that, unlike the right, “there was no comparable space on the left; Meta’s Instagram, Thread, and Facebook did not openly emphasize politics in the run-up to the election; Musk shifted Twitter to the right by changing it to an X; and no other tech platform gained traction as a liberal public square.”

“It became clear that the left, the Democrats, did not have the same social media platforms to push their agenda,” New York-based political consultant Phillip Walzak told the Times. “That left the Democrats in a huge deficit.”

The biggest change in the internet this election year is whether social media platforms have shifted completely to the right.

While Facebook, Instagram, TikTok, and other sites that used to dominate online opinion have become popular gathering places for entertainment and meme creation, online political discourse has increasingly shifted to right-wing sites that build audiences and spark partisan conversations, the Times diagnosed.

This change, a complete reversal from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four years ago, came after Facebook and Twitter kicked Trump and his far-right supporters off their platforms following the storming of the Capitol on January 6, 2021, and in response, Trump and his allies, who had accused the tech companies of censorship, flocked to or started to use their own social media sites promoting conservative causes.

Twitter announced on January 8, 2021, that it was permanently banning Trump from its service “due to the risk of further incitement of violence,” saying that “the personal @realDonaldTrump account, which has over 88 million followers, will be immediately terminated.”

Twitter said at the time that two tweets Trump posted on Friday — one calling his supporters “patriots” and another saying he would not attend the inauguration on January 20 — violated its rules against glorifying violence.

Twitter said the tweet “is very likely to encourage and inspire people to reenact the criminal acts that occurred at the U.S. Capitol on January 6, 2021,” pointing to the storming of the Capitol by a mob of Trump loyalists.

Twitter’s move effectively blocked Trump from his favorite megaphone to reach the public and limited a series of measures taken by mainstream sites to limit his online reach.

By the time mainstream platforms allowed Trump and other right-wing figures to return, they had grown their online following and influence.

“This puts Democrats at a significant disadvantage as Republicans look to take control of the House, Senate and White House,” the Times reported. “Some within the party are discussing the lack of a technology platform to push their agenda,” two Democratic strategists involved in the confidential conversations said.

Some Democratic strategists told the Times they debated how they had wasted time formulating a response to Trump’s Truth Social.

The online divide was starkly revealed on November 5, when Democratic Vice President Harris and President Trump shared messages on social media urging voters to vote, with Trump’s posts being shared and liked more widely than those from Harris and her campaign, according to a New York Times review of social platforms.

Trump’s most popular Election Day post on Facebook, asking voters to line up to vote, was liked nearly 160,000 times and shared by more than 15,000 people, while Harris’s most popular Facebook post was liked 18,000 times and shared by just 1,500 people.

The image that President Trump posted on November 5 with the slogan “Make America Great Again” was liked over 2.1 million times on Instagram.

On the same day, Vice President Harris’ most popular post was a post celebrating Generation Z’s first vote, which received 569,000 likes, a fourfold difference.

On X, President Trump’s most popular post urging his supporters to vote received over 1 million likes, while Vice President Harris’ most popular post received over 318,000 likes.

“Harris and her campaign were operating in a hostile environment on many platforms, including X,” Joan Donovan, an assistant professor at Boston University and founder of the Critical Internet Studies Institute, which studies how the internet is used to subvert democracy, told the Times. “The right was very clear about establishing their own media space. It was a very clever and deliberate effort by the right to conflate their party and their political views with a particular platform.”

The rise of right-wing platforms and the reorientation of traditional social media companies began four years ago, after Trump’s Jan. 6 attack on the Capitol, when Facebook, Twitter and others removed the accounts of militias and other far-right supporters of the “Stop the Steal” movement, and the former president’s personal Facebook and Twitter accounts were frozen at the time.

Many conservatives, angered by this treatment, migrated to platforms that billed themselves as “right-wing safe spaces,” including Gab and Parler.

In the year since the Jan. 6 attack on the Capitol, Gab’s traffic has surged 800%, and its registered users have doubled to 3.4 million.

In February 2022, Trump Media, the former president’s media company, launched Truth Social, a massive slate of right-wing sites.

Meta, which owns Facebook and Instagram, has begun to distance itself from politics.

In January 2020, Meta CEO Mark Zuckerberg told investors that he was “considering steps” to reduce political content on Facebook. Over the next four years, he disbanded the company’s election integrity team, which had focused on election-related information security, and removed tools that allowed researchers and journalists to track misinformation.

In February, Adam Mosseri, head of Threads and Instagram, doubled down on that stance, saying the platforms would “not make recommendations about politics or political issues.” In August, Zuckerberg sent a letter to the House Judiciary Committee saying he wanted to be “neutral” and “not appear to play a role” in the election.

During this time, Musk acquired Twitter, rebranded it as X, and quickly turned it into an engine for Trump’s political agenda.

Musk’s X account exploded in the run-up to the election.

Musk posted more than 3,000 times to the site in October, according to a November 3 count by the Times, campaigning heavily for Trump.

Musk shared dozens of “unsubstantiated” claims about the election on X, including that votes for his preferred candidate would be rigged.

In fact, all of Musk’s posts have traveled farther and resonated more widely than ever before as the X account has come to dominate the platform, effectively establishing itself as the host of Musk’s own social media site, the Times reported on March 3.

The Times said in an “independent study” that Musk’s account has become by a significant margin the most popular on X, with more than 202 million followers, dominating the platform’s daily conversation and swaying the debate to the right, with engagement on his posts, including likes and reposts, already doubling in the past year, according to X metrics.

“There has been a steady exodus of leftists from X since the election,” Renée DiResta, an associate professor at Georgetown’s McCourt School of Public Policy who studies social media platforms, told the Times. “Recent departures include former CNN anchor Don Lemon, who sued X after a video streaming deal with Musk fell through, and the Guardian newspaper in the U.K.” Bluesky, a rival service that gained more than 1 million new users in the first day after Trump’s election in the US, has become an alternative.

Bluesky, which started as a project of Twitter founder Jack Dorsey in 2019, is one of several challengers that have experienced explosive momentum since Musk acquired Twitter in February 2022 and subsequently rebranded it.

“The majority of new users are in the US, Canada and the UK,” Bluesky spokeswoman Emily Liu said in an emailed briefing on Monday, adding that “we are seeing increased activity levels across all of our different forms of engagement.”

“What I like about this is that it’s okay to have happy moments in public without being widely criticized,” Liu wrote in the briefing. “I believe that maintaining this kind of humanity is going to be critical as we resist fasc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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