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

by 윤부파파

새 학기라 정신이 없다.

이거 하면 저거 해야 하고

조사해서 제출해야 하고

새로 맡은 업무 빵꾸 나서 땀 삐질삐질

학급 공모전도 준비해야 되고

출장도 가고 시험도 보고


한동안 소홀했던 새벽 수영도 마음을 고쳐먹고


적벽대전을 코앞에 둔 삼국지도 읽을 시간이 없다.


그래도 살맛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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