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by 백목이

꿈을 꾸었습니다.

무엇인지 모를 것들을 차분히 정리하는


눈을 떠보니

내 주위엔 너무나도 오래된 기억들이 자리잡고있었습니다


꿈속의 나처럼

나도 이제 정리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나도 이제 색다른 것들을

하나씩 채워야겠습니다


너무 오래머물렀던 것들은 전부 정리하고

원래의 나로 되돌아가는 꿈을 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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