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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자세와 그릇 만들기

부자 되기, 이기심에서 이타심으로

by 서은


부자가 되려면 자본주의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단지 돈이 많이 생긴다고 부자가 되는 게 아니다.


부자의 그릇과 부자의 자세를 알아야 많은 돈이 생겨도 유지할 수 있다.

부자는 금융지식이 있고, 자산을 모아서 투자를 하며,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정직과 신용이 있다.

부를 나누는 사람이 진짜 부자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자세부터 배우라는 글이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된다.

그릇을 먼저 만들어야 부를 담을 수 있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책을 많이 읽고 쓰고 실천하면 가능할까?

아론의 책을 읽고 느끼게 된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이기심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타인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이타심이 부자가 되는 길이다.

즉 인간의 이기심이 자본주의에 발전요소다.

경쟁에서 더 많은 돈을 얻고 싶은 인간의 욕망과 이기심이 자본주의 발전 요소다.


돈을 벌고 싶다면,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지,

나는 어떤 서비스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나는 무엇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나는 뭘 잘하지?

내가 잘하는 걸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가?

타인은 무엇을 원할까?

내가 그들이라면 뭘 원할까?

나의 원초적 욕구는 뭐지?


사람들의 욕망을 분석한다.
사람들의 불편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 _ 새벽배송, 청소서비스. 세탁서비스, 배달서비스
사람들을 성장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_ 교육, 독서모임, 문화센터. 학원, 과외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서비스_ 놀이, 여행, 레저, 운동, 카페

[아론의 책 p22]



이 부분을 읽고, 나는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봤다.

독서, 글쓰기, 부동산공부, 스마트스토어, 전자책?

생각이 형상화되려면 많은 인풋이 필요하기에, 역시 현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생각만 있을 뿐이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부의 창출이 아니라, 부의 순환이다. 나눔 없는 자본주의는 거대한 악마와 같다.

이 사회에서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서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면 된다.

<비상식적 성공법칙>에서 부를 쌓으면 선한 목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흘려보낼 때,

돈의 악의 근원이 정화된다는 글이 생각난다.



돈을 어떻게 유지하고 사람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

이게 부자 되는 마인드의 핵심인 거 같다.

물론 부자가 되면 나 먼저 편하게 잘 살긴 하겠지만,

본질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 인류애를 위함이며, 예수그리스도 정신인 것 같다.



내가 원하는 거, 내 문제해결,
나로부터 출발한 이기심이
선함과 나눔, 이타심으로 확장된다.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힘쓰라”

-알버트 아인슈타인


부자의 특징

부자는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글을 쓰는 사람은 행동한다.

왜냐하면, 글을 쓰는 순간 자신과의 약속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약속은 자본주의에서 가장 강력한 행동을 유발한다.


글을 쓰는 순간부터 나와의 약속이 시작되는 말이 너무나 와닿는다.

그래서 나쁜 글은 쓰먄 안된다. 쓰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법칙이 이 문장에 들어있네.

쓰자. 생각을 전부 꺼내자. 성공을 형상화하자. 전부 써서 나와의 약속을 지키자.


자산을 모으는 사람은 부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노동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다.

아파트투자, 주식투자, 채권투자. 상가투자, 저작권 등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금융지식을 가진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돈을 모아라. 저축한 돈으로 투자하라.


초보는 어떻게 금융공부를 하지? 흥미도 못 느끼겠다.

어떻게 해야 흥미를 느끼고,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답을 못 찾겠다. 일단 절약이 미덕이고, 시드머니 모아야 하는 건 알겠는데..


부자는 사람과 인재를 소중히 여긴다. 재산이 많거나 적거나 사람은 귀하다.


돈 많은 스쿠르지 부자는 경멸스럽다.

'임상옥' 같이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나누는 부자는 존경스럽다.

재산이 많은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정직해야 한다.

신용을 얻은 사람에게 돈은 따라오게 된다.

부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자본주의의 “진짜 부자” 다


아론 작가님은 이 시대에도 경영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임상옥의 경영철학이 존경스럽다고 말한다.

드라마에서도 오래전 방영했던 역사 속 인물 임상옥은 조선말기 무역상인이다.

위키백과 링크 https://ko.wikipedia.org/wiki/임상옥


부자 되는 법 키워드: 이기심, 나눔, 선한 본성.

부자의 자세: 정직, 신용. 사람을 귀하게, 금융지식, 독서와 글쓰기


부자의 그릇을 만들고 유지하는 자세, 이걸 배워야 부자가 된다.

나도 부자 되고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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