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자녀의 취업문제를
두고 깊은 고민을 하시다가
직접 청소업체를 창업하신 학부모님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특수학교 졸업 후에
취업을 하지 못하여, 집안에 머무는 아이들을
학교의 청소일자리에 파견한다.
마찬가지로,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에
본인만의 사회적 자리를 영민하게 찾아가는
아이도 있지만,
심리적, 정서적, 또는 장애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아이가 많다.
사각지대. 연락을 두절하고 통계에
잡히지 않는 아이들의 고립을 막고,
자살에까지 이르지 않도록
다양한 직업군의 사회적 기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태어나서도,
죽을 때까지도,
차가운 공간에 홀로 남겨진.
혼자인 삶이 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