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요약해드림(3)

안개마을의 자부자-1

팀 카카시! 첫 임무

하급닌자가 된 허접 나루토는

잃어버린 고양이나 찾아주는 찐따 임무에서 벗어나고 싶었삼.

아무래도 호카게가 될 몸이니까;

그렇게 나뭇잎마을 졸렬카게에게 징징댄 결과

제대로 된 C랭크의 첫 임무를 맡게 된다.

<다리 만드는 노인, 타즈나의 호위>

힘없는 노인 귀갓길 동행 X

갱단에서 처죽이고 싶어 안달난 중요인물 경호O

그지였던 이 노인은 그냥 싼값주고

애기들한테 의뢰를 맡겨버린 것이었다.

그렇게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 허접닌자 3명은

첫 의뢰를 시작하자마자

갱단에서 고용한 ㄹㅈㄷ빌런을 마주하게 되는데

바로, 안개마을의 모모치 자부자.

자부자는 아주 살벌한 안개마을 졸업시스템 사이에서

(파트너를 죽여야만 졸업이 가능)

파트너만 죽인게 아니라 당시 졸업준비생을

모조리 죽여버린채 졸업을 한 미친 이력의 주인공이다.

(국내 대학교에 도입이 시급한 시스템.

암튼 이 미쳐버린 살인병기와 우리의 귀요미들은

일단 짬에서부터 압도적 차이를 보였고

실력이든 살기든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늘 그렇듯 데시벨만 큰 나루토는 도움이 안댐

(나루토가 나루토 한 상황

허접이들을 위해 존재하는게 바로 센세.

코레와 카피닌자

카카시 센세는 짐덩어리 3명을 들고

사륜안을 개방하여 자부자를 물리친다.

그러나.

뒤진줄만 알았던 자부자는

자신의 최측근 부하 '하쿠'에게서 뒷치료를 받고 살아남.

남성임. 암튼 남성임.

사람은 소중한 것을 지킬 때 강해져요

하쿠는 가족, 이웃에게서 모두 버림받고

가장 외로울 때 자부자의 선택을 받은 아이다.

자부자는 하쿠의 능력을 높이 샀고

남을 해칠 줄 모루는 여린 아이였던 하쿠는

자부자를 위해 스스로의 능력을 사용했다.

하쿠가 기껏 치료해 놓은 몸땡이로

정신 못차리고 또 깝치러 가죠?

또 다시 카카시에게 시비를 털러 간 자rich

카카시를 도우러 나루토와 사스케가 동행하지만

카카시만으로 벅찼던 모양이다.

떨거지들은 하쿠가 상대하기로

아직 기술 애깅이인 사스케와 나루토.

자부자와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경험한 하쿠에게

처발림을 면하지 못한다.

역시나 빌빌거리는 나루토가

하쿠에게 끔살당할 위기에 처한 순간.

그냥 몸이 멋대로 움직였을 뿐이야

마을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루토에게

싸가지 뒤진 모습만 보여줬던 사스케였음.

형을 죽이기 전에는 절대 죽지 않기로

살아있는 매 순간을 독기로 다짐했던 사스케가.

기꺼이 목숨을 던짐

과연

눈 앞에서 본인 대신 죽어가는 사스케를 본 나루토는

어떻게 이 상황을 해쳐나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