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살 다이어트 1일차
존버는 승리한다
라는 말을 좋아한다
한 곳에서 오랜 시간 존재했던 사람을
넘후 존경하는 편
아무리 유속이 느린 물에 있어도
자갈은 수도 없이 깎이고 조각나게 마련이니까
흐르는 시간을 같은 곳에서 버틴다는 건
정말 존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 것처럼 보인다
마치 수천년의 세월을 견딘 유적들 같애
나는 언제나 진득하게 참지 못하고
마시멜로우를 처먹어버려서
해외 어쩌구 연구 결과 성공한 사람 n인에 들지 못했다
물살이 세면 아파서 느리면 지루해서
한 곳에 있지를 못하고 떠다녔다
유적지릉 즈ㅓㅇ맬 사랑해서
난 그렇게 오랜 세월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그냥 역마살 처낀 거렁뱅이가되;
365mc는 살말고 역마살도 뽑어조
근데 걍 이럿캐 살다가 디지겟슴니다
인생 꼭 승리할 필요 있누?
진짜 승리씨도 패배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