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하는 사업, 탄탄한 직업, 인생 커리어를 위한 저자의 메시지
'선택과 집중을 하라'는 말은 정말 지겹도록 많이 들어온 말이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은 선택과 집중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다. 일을 할 때도 YouTube를 틀어놓고 작업을 할 정도로 멀티태스킹에 익숙하다. 심지어 두세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낼 수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뇌과학자들은 인간의 뇌가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사실, 인간의 뇌를 모방해 만든 컴퓨터의 CPU조차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작은 작업들을 빠르게 전환하며 실행하는 것이다.
‘포기’라는 단어는 종종 부정적으로 들린다. 그러나 현명한 포기는 성공의 길을 여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이 말이 모순적으로 들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돈을 모으고 싶은 사람이라면 여가를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한다. 특히 젊을수록 자산이 축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소득을 저축하거나 안정적인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명분으로 남들과 함께 여행도 챙긴다면 그 결과는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경영자들도 이러한 상황을 자주 겪는다. 오랫동안 유지해온 사업에서 수익성이 떨어지더라도 조금만 더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포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동시에, 수익성이 없는 사업을 유지하면서 신규 사업도 진행하려 한다. 리소스를 한쪽에 집중했다면 어느 한쪽에서라도 성공을 거둘 수 있었겠지만, 포기를 모르는 경우 둘 다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매우 강렬하다. ‘당신의 원씽(One thing)’을 찾고, 이 원씽에 집중하면 어떤 일을 하든 성공할 수 있다. 이를 증명할 사례들은 우리 주변에 차고 넘친다.
저자에 따르면, 우발적이거나 심지어 의도적인 거짓말이라도 ‘진실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들리면 사람들은 그것을 진실로 믿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성공에 관한 여러 믿음 중 다음과 같은 것들은 진실처럼 들리지만 사실이 아니다. “멀티태스킹은 능력이다.”,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이 중요하다.”,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등이다.
특히 워라밸은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일과 삶 모두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대부분은 워라밸이 없었다. 스티브 잡스는 말할 것도 없고, 애플을 오늘날의 애플로 만든 디자인 수석 조나단 아이브도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사용할 정도로 워라밸이 없었다. 물론, 개인마다 최적의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어느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 가질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원씽’의 저자가 쓴 표현 중 눈길을 끈 흥미로운 문장이 있었다. 사람들은 보통 “의지만 있으면 못할 일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의지를 휴대폰의 배터리에 비유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터리가 소진되듯, 의지도 점점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의지에도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이유로 저자는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하기보다, 제한된 자원에서 한 번에 하나에만 집중할 것을 강조한다.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원씽’에 집중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 이야기들이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원씽’에서 얻은 메시지 중 가장 공유하고 싶은 문구를 하나 고른다면 이렇다. 만약 이 문구를 보고 어리둥절하거나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아직 인생 경험이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 반면, 이 문구에 감동하고 앞으로 매 순간 이 문구를 실천하려 한다면, 경영자로서(또는 사업가로서), 혹은 현재 직업과 인생에서 풍요로운 결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여기가 내가 있어야 할 곳이고, 나는 이 순간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 원씽 중에서 -
이 확신이 든다면 당신은 이미 '원씽'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사업이 성장하여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필요할 때,
전문가 부재로 데이터에 의한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하여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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