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 5. 엄마, 오늘 영화 같이 봐요

'죽은 시인의 사회'로 다시 열린 대화

by 꿈달

어제 말다툼이 있고, 오늘 아침

아들이 내게 ‘죽은 시인의 사회’를 같이 보자고 했다.


예전부터 함께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공부의 의미, 방법,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어제의 말다툼은
오늘 저녁, 넷플릭스 앞에서
서로 마주 앉아 영화를 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작은 순간들이
우리 관계의 문을 다시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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