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곳, 자신이 처한 상황이 100퍼센트 마음에 드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다른 곳으로 옮겨 가지도, 처한 상황을 바꾸지도 못한다. 그저 신세 한탄만 할 뿐.
상황을 바꾸지 못하는 첫 번째 이유는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지금 있는 곳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괜히 옮겨갔다가 더 안 좋은 곳으로 갈 수도 있다는 점이 두렵다.
두번째 이유는 현재가 익숙하기 때문이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낯설고 새로운 곳에 가서 적응할 생각을 하니 귀찮다. 그러니 당연히 바뀌지 않는다. 계속 지긋지긋하게, 거기서 그렇게 살아야 한다. (중략)
자, 그럼 이제 '이곳'에서 '저곳'으로 넘어가기 위한 원리를 알아보자. 일단 지금 내가 저곳으로 넘어갈 수 없는 이유는 이곳에 있을 수밖에 없는 만큼의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능력에 다른 능력을 추가해야 저곳으로 넘어갈 수 있다. 지금까지 못 넘어갔는데 간절히 바라기만 한다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그릇을, 능력을 키워야 한다. 성장해야 하는 거이다. 그렇다면 먼저 자신의 한계를 깨뜨려야 한다. 어떻게? 행동으로!
책 <고전이 답했다 :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_고명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