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간을 당긴 석양이 나타났어
아주 커다란 Screen처럼
몇 초였는데
눈을 따라 마음도 멎었어
어쩜 좋아
가장 아름다운 게 공짜더라고
애써야 얻어지는 거 말고
다 갖고도 금세 비는 거도 말고
가슴을 꼬옥 안아주는 거
눈을 감아도 내꺼인 거 말야
그게 Chanel은 아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