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김해공항가는 리무진 버스 시간표 노선 예매

by 고광호

진주에서 김해공항까지 가는 여정은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실제로 계획을 세우다 보면 예매 시간, 노선, 요금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 특히 비행기 출발 시간에 맞춰 이동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세심한 일정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진주에서 김해공항으로 향하는 리무진 버스의 실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예매 방법, 시간표, 노선, 요금에 대해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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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주에서 김해공항까지의 거리와 이동시간


진주에서 김해공항까지는 약 100km 정도의 거리로, 교통상황에 따라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평일 출근 시간대나 주말 오전에는 고속도로 정체로 인해 20~30분 정도 더 걸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행기 탑승 수속을 고려한다면, 출발 시간 최소 3시간 전에 진주에서 출발하는 것이 안전하다.


내가 실제로 경험한 바에 따르면, 오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 리무진 버스를 이용했을 때는 도로가 비교적 한산해 약 1시간 40분 만에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반면 오후 시간대에는 창원 구간에서 정체가 심해 2시간을 훌쩍 넘긴 적도 있다. 이처럼 교통 상황에 따라 이동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시간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2. 리무진 버스 예매 방법


진주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는 고속버스 예매 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예매할 수 있다. 터미널 현장 매표소에서도 예매가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 예매를 추천한다.


내 경우 모바일 예매를 선호한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완료하면 QR코드가 발급된다. 해당 코드를 기사에게 보여주면 별도의 종이표 없이도 탑승이 가능하다.
한 번은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려다 거의 모든 시간대가 매진되어 결국 공항 리무진 대신 KTX를 타야 했던 경험이 있다. 그 이후로는 반드시 하루 전에 미리 예매를 완료한다.


3. 리무진 버스 시간표


리무진 버스의 첫차는 대체로 새벽 4시 30분 전후에 출발하며, 막차는 저녁 8시대에 운행을 마친다.
평균적으로 하루 10회 내외 운행되며, 배차 간격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다.


새벽 항공편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첫차나 두 번째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오후 비행편이라면 오전 중반 시간대의 버스를 이용하면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나는 보통 오전 9시 전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탈 때 새벽 5시 30분 버스를 이용한다. 이 시간대가 도로가 가장 한산하면서도 공항 도착 후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4. 노선 경로


리무진 버스는 진주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진양호 근처와 내동 구간을 지나 창원, 마산, 장유를 거쳐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경유지마다 하차하는 승객이 있기 때문에 정차 시간이 약간씩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고속도로를 주행한다.


창원과 마산 구간에서는 잠시 정차하여 탑승객을 태우는데, 그때 창밖으로 보이는 도심 풍경이 꽤 인상 깊다. 출근길 차량이 몰리기 시작하는 시간대에는 잠시 정체가 생기지만, 이내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쾌적한 이동이 가능하다.


5. 리무진 버스 요금


요금은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약 15,000원 내외이며, 청소년이나 어린이는 약간 할인된 금액이 적용된다. 카드 결제는 물론 모바일 간편결제도 가능하다.
내가 이용했을 당시 요금은 성인 15,300원이었다. 가격 대비 편안함을 고려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었다. 좌석은 전 좌석 리클라이너 형태로 넓고 안락하며, 짐칸에 캐리어를 맡길 수 있어 여행 전 짐 걱정이 줄어든다.


특히 장거리 이동임에도 불구하고 좌석 간 간격이 넉넉해 노트북 작업이나 독서도 가능했다. 공항철도나 KTX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직행 노선이라 중간 환승이 필요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6. 실제 이용 후기


진주에서 김해공항으로 향하는 버스를 처음 이용했던 건 몇 년 전 출장 때문이었다. 새벽부터 서둘러 집을 나서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이미 몇몇 승객이 공항으로 가는 길에 있었다. 그들의 표정에는 설렘과 긴장이 함께 묻어 있었다. 나 역시 일정 때문에 마음이 급했지만, 리무진 버스 특유의 안정적인 승차감 덕분에 한결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었다.


창가 자리에서 본 아침 햇살이 고속도로 위로 비추던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여행이나 출장 모두 시작점은 이동이다. 특히 공항으로 향하는 길은 목적지를 향한 기대감이 더해져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7. 리무진 버스 이용 시 주의사항


첫째, 반드시 비행기 출발 최소 3시간 전에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도로 상황이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둘째, 예매 후에는 탑승 10분 전까지 터미널에 도착해 QR코드 또는 승차권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셋째, 짐이 많을 경우 기사에게 미리 맡기면 별도의 짐칸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나는 한 번 짐을 직접 들고 버스에 오르려다 좌석 아래 공간이 협소해 번거로웠던 경험이 있다. 그때 이후로는 항상 기사님께 부탁드린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준비가 전체 이동의 편안함을 좌우한다.


8. 마무리


진주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는 편리함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교통수단이다. 요금도 합리적이고, 중간 환승 없이 공항까지 직행하기 때문에 비행 일정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선택이다.


특히 새벽이나 이른 아침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자가용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직접 운전의 피로감 없이 여유롭게 창밖을 바라보며 이동하는 시간은 여행의 시작을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결국 공항까지의 여정도 여행의 일부이다. 리무진 버스는 그 여정을 안정적으로 열어주는 문과 같다. 진주에서 김해공항으로 향하는 이 노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떠남의 설렘과 귀환의 안도감을 함께 담아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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