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by 채송

마음이 산산조각이 나서 움직일 때마다 아프다.

어딜 가도 나아지지 않고

잠을 자도

무언가를 먹어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기분에 사로잡혀

내내 힘들다.

살아갈 이유라도 붙들어야 하는데

눈 뜨고 있는 현실이 왜 이렇게 잔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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