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공부하기:논문 1 투고-교정지작성

편집본을 받았다

by 인유당

논문투고할 때, 수정 후 게재받고 수정본 올릴 때...... 꼼꼼히 봤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지도교수님이 한 번 훑어도 주셨다.


교정지가 왔으니 살펴보는 게 예의일 거 같아 가벼운 마음으로 봤는데

허걱........... 수정할 게 나온다. 그것도 많이 나온다.


논리를 바꾸거나 큰 흐름을 바꿀 일은 없었지만

조사, 어순, 같은 말의 반복 등등.... 세세하게 바꿀 것들이 보였다.


어제 지도교수님의 수업시간에 내게 소감을 물으셨다.

처음은 느낌이 다른데...라고 하셨는데

글쎄, 좋고 기쁘기는 한데..... 하늘을 뛸 듯 아니고....

그냥 그냥 무덤덤하다.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듯이.

뭐 뻔한 거 아냐..... 이런 걸까.


횡단성에 낸시 투아나의 투과개념을 쓰고 싶었다. 다음에는 횡단성을 쓴다면 낸시 투아나를 찾아봐야지...라고 생각을.


오늘 안에 교정지를 보내기 위해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집에 자리를 잡았다.

밥도 밖에서 사 먹고 귀가했다.


투고 2월 3일/수정 후 게재판정 3월 20일/ 게재가능 3월 23일/편집본+교정지 4월 3일......


교정지를 작성했다.

내 논문을 편집본을 보니, 그 기분이 새롭다.

내 논문은 5번째로 실리는 것 같다. 첫 번 논문이 되고 싶다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학술지마다 다르겠지만, 교정지 양식은 이렇게 생겼다.

스크린샷 2026-04-02 222710.png


============

안녕하십니까.

탐라문화연구원 편집간사 ***입니다.


1차 편집본을 보내드립니다.

확인하시고, 첨부드린 교정지양식에 수정사항을 작성하셔서 4/3(금) 낮 12시까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문 내 수정한 부분은 파란색으로 표시, 저자 문의가 필요한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시되었습니다.

* 투고일, 심사완료일, 게재확정일은 일괄적으로 편집간사가 작성예정이어서 수정 안 하셔도 됩니다.


문의사항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대학원생 공부하기-공부할 운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