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투자 마인드셋 강화하기
부동산 투자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단순히 돈을 불리는 수단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내 삶을 변화시키는 진지한 여정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 불안하고, 집값이 오르락내리락할 때마다 마음이 흔들리죠. “내가 너무 성급했나?” “혹시 잘못된 선택을 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바로 이런 순간에 두려움에 사로잡혀 투자를 포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 남아 꾸준히 배우며 성장한 투자자들이 결국 부를 쌓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이번 발표된 10.15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수요자들은 많이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정책 발표전 매수한 사람도 매수를 준비하고 있던 사람도 각자의 입장에서 혼란스럽고 불안합니다. 하지만 문정부 시절 부동산 시장에 참여했던 분들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두려움을 내려놓고, 돈의 흐름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
앞서 돈의 흐름을 읽는 법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는 큰 방향성을 바탕으로 어떤 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인드셋을 가져야 합니다. 시장의 오르내림이 불안하게 느껴질 때, 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누구나 처음에는 두렵고, 실수할까 봐 걱정합니다. 중요한 것은 두려움에 머무르지 않고, “나는 배워나가는 중이다”라는 마음으로 시장에 남아 꾸준히 성장하는 것입니다.
한때 법인을 통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붐이 일었었죠. 공시지가 1억 미만의 주택은 최득세가 1%라는 점과 보유기간과 상관없이 양도세가 20%라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인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법인 투자자들은 지방의 공시지가 1억 미만의 아파트들을 번들(4개 세트)로 매수하는 게 유행이었습니다.
저 또한 법인 투자를 위해 시장을 꾸준히 시장을 모니터링을 하고 있던 차라 지켜보고 있던 아파트가 아주 짧은 기간에 급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불과 15일 만에 1억이었던 아파트가 2억 8천만 원까지 급등하는 것을 보고 지방 투자는 마음을 접었습니다. 당시 20대 대통령 대선을 앞두고 있던 시기였던지라 새 정부가 출범하면 묶여있던 수도권 부동산 규제들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았어서 잘 못하면 꼼짝없이 물릴 수도 있겠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역시나 생각했던 방향으로 시장은 흘러갔고 무자비하게 지방 투자를 했던 분들은 매수했던 아파트를 매도하지 못해 높은 종부세로 지금까지도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은 오만과 두려움 모두에게 자비가 없습니다.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하게 시장을 지켜보고 큰 흐름을 읽는 것, 이것이 두려움을 이기고 투자의 성공을 맛볼 수 있는 길입니다.
시장 이탈의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에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집값이 더 떨어지면 어쩌지?” “대출 이자를 감당 못 하면?” 이런 걱정이 발을 묶곤 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현재가 아닌 미래를 바라봅니다. 단기적인 변화보다는 장기적인 흐름에 집중합니다. 집아라는 것은 투자로써의 가치뿐 아니라 삶을 영위하는 가치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현실을 즐기며 꾸준히 시장을 관찰하고 배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바뀌는 순간이 옵니다.
작은 것부터 꾸준하게 실천하세요. 꾸준함이 결국 부를 만듭니다
불안할 때일수록 더 작게, 더 구체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매주 10분씩 부동산 정책, 시세, 트렌드 등의 뉴스를 읽거나, 관심 지역의 개발 계획을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면 시장의 흐름이 점점 익숙해집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모인 작은 인사이트 하나하나가 투자 기회를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옛말은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작은 성공을 하나씩 이뤄가게 되면 자신감을 키우게 됩니다.
두려움이 밀려올 때는 “이건 내가 투자를 배우는 과정이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부동산 시장은 흔들릴 때 떠나지 않는 자에게 결국 더 많은 기회를 줍니다. 당신의 작은 꾸준함이 부의 문을 활짝 열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