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되는법, 3학기 만에 끝낸 현실 준비 과정

by jchapp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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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자격을 알아보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확인해야 할 내용이 많아서
처음엔 막막함부터 느끼게 됩니다.

저 역시 인터넷 자료는 물론 협회 기준까지
직접 확인해가며 여러 번 검토했던 기억이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선택 하나에도 신중해지니까,
확실한 길인지 계속 체크하게 되더라고요.


정년 이후의 삶을 준비하면서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복지 분야를 접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영역이라는 점이 크게 와닿았어요.

고령화, 가족 문제, 청소년 갈등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는 직업이다 보니
단순히 일자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자격 조건을 살펴보면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전문대 이상의 학력과 전공 과목 17개 이수.

이 과목들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 가능했고,
마지막에 현장 실습 1과목까지 마치면
필요 학점이 채워지는 구조였습니다.


결국 집에서 수업을 들으면서도
새로운 직업 준비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저는 평생교육제도를 활용해 준비했습니다.
직장인이나 성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방식이라
출석, 과제, 시험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부담이 적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쉽게 준비해도 괜찮을까?”라는
의문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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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법 개정 이후 과목 수와 실습 시간이 늘어나면서
기본적인 전문성은 충분히 갖출 수 있는 구조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기간을 줄이는 방법도 따로 존재합니다.
이전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활용하거나,
자격증이나 시험을 통해 추가 학점을 인정받는 방식입니다.


저는 이미 학위가 있었기 때문에
복수전공 형태로 필요한 학점만 채웠고,
전체 과정을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혼자 판단하기보다
처음부터 계획을 잡고 진행하는 게 훨씬 안정적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실습 과정이었습니다.
총 190시간을 채우며 실제 현장에서
업무 흐름과 대상자 응대 방식을 직접 경험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막상 참여해보니 이 과정이 왜 중요한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이론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약 3학기 만에 과정을 마쳤고,
자격을 취득한 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막막함이 컸던 만큼,
지금은 “괜히 미루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천히라도 방향을 잡고 시작하면
충분히 현실적인 루트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사회복지사 준비, 혼자서 어렵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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