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사서 자격증 대신 정사서2급 선택 이유

by jchappyday
3816ddd8c7d5e35c4d65b520be4fdb1d7099af35
a2e95caaf8097bca177398c77379a1d5984eb01b

안녕하세요. 저는 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준사서 대신 정사서 2급을 온라인으로 취득한 직장인입니다.


육아로 인해 경력이 끊긴 뒤 다시 취업을 준비했지만, 나이 때문에 벽을 느끼는 일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방향을 고민하게 됐습니다.

평소 책 읽는 걸 좋아했고 글 쓰는 취미도 있었기에 사서라는 직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단순히 책을 정리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과 정보를 연결하는 역할이라는 점에서 더 매력을 느꼈고, 실제로 고령에도 취업한 사례를 보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준사서 자격증을 생각했지만 현실적으로 맞지 않았습니다.


대학 진학이나 교육원 수업을 통해 대면으로 이수해야 했는데, 직장과 병행하기엔 시간과 이동 부담이 컸습니다.
퇴근 후 이동까지 고려하면 출석 자체가 어려운 구조였고, 결국 온라인으로 가능한 정사서 2급이 더 현실적인 선택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취업 경쟁력 때문이었습니다.
도서관 채용 기준을 보면 준사서보다 정사서 2급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고, 나이까지 고려하면 처음부터 한 단계 높은 자격을 준비하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학점은행제를 통한 문헌정보학 학사 취득이었습니다.
자격 발급 기준을 확인해보니 해당 전공 학위를 갖추면 별도의 시험 없이 2급 자격증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4년제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48학점만 이수하면 되었고, 총 16과목을 온라인으로 수강했습니다.

강의는 정해진 시간 없이 기간 내 수강하면 출석으로 인정됐고,
과제와 시험도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돼 직장과 병행하는 데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일부 대면 과목이 있었다고 하지만, 제가 진행할 당시에는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가능해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비전공자라 학업 난이도가 걱정됐지만,
학습 자료와 방향을 도움받으면서 하나씩 따라가니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 결과 약 7개월 만에 모든 과정을 마치고, 학위 취득 후 자격증까지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공공도서관에서 근무 중입니다.
도서와 자료를 분류하고 관리하는 기본 업무부터, 독서 프로그램 기획과 문화 행사 운영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나이 때문에 위축됐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큽니다.

준사서와 정사서 2급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면,
본인의 상황에 맞게 온라인으로 가능한 방법도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정사서 2급 준비, 혼자서 막힌다면???


http://pf.kakao.com/_XuwdX/chat


작가의 이전글사회복지사2급자격증 취득방법, 고졸 50대도 1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