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시인의 내면 성찰] (수필)
1948년,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시골에서 보냈다 그 시절
나는 백일장에 나가 글짓기를 했고,
가끔 장원상을 받곤 했다.당시는 미국
원조 물자가 한창이던 때였다.
배급받은 강냉이죽과 우유가루로
끼니 를 잇던 시절,글쓰기는 생존의
수단 이기도 했다.상을 타야만 굶주림
을 면 할 수 있었기에,글을 잘 써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글을 썼다
세월은 흘러, 부모님을 따라 고향을
떠나 서울, 부산, 울산 충북, 등지를
전전하며 직장생활을 했지만 글쓰기
는 멈추지 않았다
일기 쓰기로 시작한 나만의 문장 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