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달콤한 사치

by 김정환

누구는 어디 걸 먹어 봤다는데

난 아직 구경도 못해


벌써 철 지난 고철이 되었나

이번엔 변방으로 밀렸나


짠, 하고 갖다 줄 녀석 하나 없나,

이 냉장고 찬 바람 속에 줄 서서

사다 줘야만 그녀의 놀란 척,

토끼눈 볼 수 있나


겨우 하나 먹어 봤네

별것도 아닌걸

아무튼,

두바이 판타지는 여기서 끝,


다음은 무슨 판타지?

작가의 이전글K-의 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