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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의 나이에
사서직 공무원을 도전한
정연O입니다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0년 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근무했어요
출판업의 상황이 좋지 못하고
워라벨도 맞지 않아서
이직을 고려하게 됐죠
우연한 기회로
공공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저와 잘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라벨이 좋았고
안정적인 직업이었기에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사서직 일의 특성인
문헌 관리와
데이터 정리에 익숙했고
서적을 관리하고
보존하는 일이 좋아서
영문과를 나온 뒤
번역, 통역, 편집하는
일을 주로 했으니까요
다만 관련된 지식이 전무했기에
공무원 임용기관인
교육청에 들어가서
공고를 확인했습니다
이 부분은 각 지자체마다
모집인원, 시험자격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거주지 혹은 근무지
근처로 미리
체크해보는 게 좋아요
우선은 제가 거주하는
자치단체에 들어가서
임용 공고를 확인했습니다
경기도 지방직
사서직 공무원이 되려면
7, 8, 9급 중 선택해서
공개경쟁임용에
합격을 해야됩니다
제1, 2차 병합으로
필기를 통과했을 때
면접도 볼 수 있는데
저처럼 경기도로
지원을 한다면
각 지역마다
선발 예정인원이 다르기에
미리 점검하면 좋겠어요
지방직 공무원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은
정사서 또는
준사서를 소지하면 돼요
정확한 내용을 알기위해서
도서관 협회에 들어가서
취득 조건을 확인했어요
문헌정보학 학위를 지니면
국가고시를 치르지 않아도
교부받을 수 있었고
사서직 9급 공채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영문과를 졸업한
비전공자였기에 관련된
라이선스가 없었고
학력 개선이 먼저
필요한 상황이었네요
사서직 공무원의 시험자격은
관련된 면허를 소지한
사람만 볼 수 있었습니다
교부받기 위해서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지정한 요건을 갖춰야 됐고
문헌정보학 학위를
만들어야 됐네요
처음에는 직접
대학을 가야될까 싶어서
난감했었는데요
직장인이었기에 낮에
캠퍼스를 다닐 수 없었어요
방통대, 사이버대도
현재로서는 신설된
학교가 없는 걸로 알아요
공무원의 꿈을 포기하고
다시 출판업계에
발을 들일 수는 없었기에
다른 방향을 찾아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학점은행제라는
국가교육제도를 활용하면
인강으로
학력을 갖추고
정규 캠퍼스를 졸업한 사람과
동등한 효력을 지녔네요
과정을 전문적으로
알려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소통하면서
사서직 9급
지방직이 될 수 있는
학습 커리큘럼을 만들었고
하라는 대로 착실하게
잘 따라했습니다
비전공자였지만
4년제 대학을 나왔기에
남들처럼
140점을 쌓지 않아도
48점만 갖추면
문헌정보학
학사학위를 갖추고
정사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었어요
직장인이었기에
오프라인이 주였으면
공무원 시험준비와
병행하기 힘들었을 텐데
다행스럽게도 주로
인강으로 들었고
1~2과목 정도만
대면으로 진행됐어요
사서직 공무원의 고시일정은
각 지역(시행기관)마다 다르고
범위 및 모집인원도
조금씩 상이하니까
거주지(근무지) 근처로
잘 확인해보세요
제가 사는 곳은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 9급은
3월 말에 시작돼서
필기는 6월
면접은 8월에 봤어요
일 년에 한 번만
시행이 됐기 때문에
1~2년만 대비한 법을
가능토록 하는 게 중요했죠
제 상황을 쌤께서 듣고
3학기 만에 마치고
이듬해에 사서직을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만들어줬어요
공무원 공부와 병행하면서
시험자격을 갖췄습니다
비전공자였기에
16개 과목만 수강하면
수월하게 대비한 법이
가능했습니다
주로 인강으로 들었기에
직장과 병행하기도
꽤나 수월했어요
한 학기당
15주 과정으로
매주 올라오는 영상을
시작부터 끝까지 보면
출석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서지학개론
자료선택구성론
정보조직론 등등의
전필과 전선 교과를
열심히 들었어요
사서직 공무원 필기 과목 중
자료조직, 정보봉사개론이
있었는데 제가 들은 것과
유사했기에 수월하게
이수할 수 있었답니다
자격을 갖추기 위해선
학위가 필요했는데
과제, 토론 등을
혼자서 하기에는
벅찬 감이 있어서
힘들었겠지만요
감사하게도 선생님께서
다양한 노하우로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하라는 대로 했고
무사히 60점을 넘긴 채
수료할 수 있었습니다
16개 과목을
한 번에 들을 순 없었고
연간이수제한으로 인해
3학기로 나눠서
진행됐는데요
14개는 온라인
2개는 대면으로 들었어요
문정 학위는
대학처럼 2, 8월에
수여받을 수 있었는데
저는 하반기에 시작해서
8월에 받았고요
근무일 기준 5일 이내
라이선스를 받은 뒤
다음 해에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사서직 9급 공무원 응시
원서접수를 했습니다
시험자격을 수월하게 갖추고
직장과 병행하면서
틈틈이 필기 준비를 했는데요
인강을 들으면서
국어, 영어, 한국사 등
일반 과목과
자료조직, 봉사론의
전문 교과를 공부했어요
주중에 퇴근하면
2~3시간 동안 학습하고
주말에 몰아서 봤네요
근 2년 동안 열심히
수업을 들으며 대비했지요
선생님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았기에
실질적인 조언을
참고하면서 진행했고요
비전공자였기에
떨리는 마음도 컸지만
관련 커뮤니티도 알려줘서
사서직 공부도 잘 했어요
9급부터 차근히
인강으로 준비를 했고요
늦게 시작하기도 했고
2년은 대비한 법으로
시험자격을 갖추고
고시를 봤습니다
필기까지 통과한 뒤
면접은 예상문제와
요즘 이슈를 보면서
일사천리하게 진행됐고요
지금은 경기도에서
사서직 공무원에 합격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배정된
곳에서 근무 중이랍니다
이렇게 타과를 나왔지만
노력해서 붙은 제 얘기가
여러분들에게도
도전이 됐기를 바라고
더 궁금한 부분은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