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을 위한 가격 구조 만들기
price structure 만들기
대부분 유통한다는 사람들이 가장 쉽게 놓치는 부분이 가격구조를 만드는 일이다.
다들 눈앞의 판매에만 집중하며, 매출을 위해 달리다 보니
먼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고 매출을 위한 판매에 급급하다.
예를 들어,
내가 판매하는 상품의 원가가 10,000원인데
택배비와 인가공비, 내 주머니에 넣을 마진도 최소로 잡고
15,000원에 판매한다고 가정해 보자.
지금 이 가격 결정은
나중에 나의 성장을 막는 큰 걸림돌이 된다.
10,000원짜리 상품을 15,000원에 파니
입소문을 타고 매출은 점차 늘어나기 시작한다.
내 브랜드도 널리 알려지게 되고, 인지도가 쌓이면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입점 제안이 오게 된다.
편의점이나 올리브영 혹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입점 제안이 오면 처음 잡은 15,000원으로는
오프라인 점포에 입점할 수 없다.
왜?
그냥 15,000원에 입점하면 되는 거 아닌가?
아직도 이 생각을 하는 중이라면,
유통을 꼭 해야만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길 바란다.
어딘가에 입점한다는 것은
어딘가에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설정한 가격으로는 어디에도 입점할 수 없다.
지금 설정한 가격으로는 어디에도 입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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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
올바른 가격 구조 만들기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다.
오늘 당신이 설정한 상품의 가격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