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야간비행 Jul 11. 2023

그리움

시_08


너를 미워한다


속상한 마음 하나

서운한 마음 하나

그리고 또

헤아릴 수 없는 마음 여럿


나는 너를 미워한다


작가의 이전글 완전한 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