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고향
고향을 잊고
타지에서 오래 살아
고향에 가면
낯설 줄 알았는데
산도
햇살도
거리도
가로수도
사람도
교통 안내판도
새소리도
하늘도
오래된 아파트 계단도
정겨움이 느껴지는 고향
내게 잘 왔다고
말하는 것 같은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