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촌부 일기

너에게

by 박래여

너에게

박래여



단단한 것은

꺾일 수 있지만

부드러운 것은

구부려졌다가도

제 자리로 돌아온다.


삶을 살아가는 일에서

경직되고

편향적인 사고는

독이 된다.


사랑과 따뜻함이

밑자리에 깔려 있으면

어떤 고난과 통증도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인간이기 이전에

숨을 쉬는 생명

겨울 숲의 온기처럼

생명은 소중하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아름다운 나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