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왁 사용방법 및 효과 후기 | 천연 나뭇가지 소재

by 해바라기

미스왁 사용방법과 효과, 후기 정보를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요즘 천연 구강용품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미스왁이라는 이름이 자주 보이는데요.

화학 성분 없이 나뭇가지 하나만으로 양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1986년에 효과적인 구강 위생 도구로 인정한 적이 있을 만큼 역사가 깊은 아이템이죠.

지금부터 미스왁이 어떤 제품인지, 사용방법과 효과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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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왁 천연 나뭇가지 소재 정보

미스왁은 살바도라 페르시카(Salvadora persica)라는 나무의 뿌리나 가지를 잘라 만든 천연 칫솔입니다.

중동 지역에서는 칫솔 나무라는 별명으로 부를 만큼 오래전부터 양치 도구로 써온 식물이죠.

약 7000년 전부터 인도, 이슬람 문화권, 아프리카 일부 지역과 중앙·서남아시아에서 사용해 왔습니다.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미스왁으로 양치하기를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종교·문화적 의미도 큰 편입니다.

현재까지도 보수적인 무슬림들은 일반 칫솔 대신 미스왁만 쓰거나 둘을 함께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아랍권에서는 미스왁 외에도 시왁, 아락 같은 이름으로도 부른다고 합니다.


이 나무 자체에 천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점이 미스왁의 핵심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천연 불소, 실리카, 사포닌, 탄닌,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칼륨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살바도라 페르시카에는 약리 활성 화합물이 최소 19가지 들어 있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나뭇가지 하나에 이 정도 성분이 자연 상태로 담겨 있다는 게 꽤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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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왁 사용방법

미스왁 사용방법은 처음 접하면 낯설 수 있는데, 요령만 잡으면 꽤 간단합니다.

일반 칫솔과 달리 따로 치약을 짤 필요가 없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죠.

물만 있으면 어디서든 바로 양치를 할 수 있어서 캠핑이나 여행지에서도 유용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사용 순서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끝부분 약 1cm 정도의 나무 껍질을 칼이나 손톱으로 벗긴다

* 흐르는 물에 미스왁을 깨끗이 씻는다

* 껍질을 벗긴 끝부분을 이로 살살 씹어 섬유가 풀어지도록 한다

* 솔처럼 갈라지면 그대로 양치 시작

*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는다

* 한 번에 한 치아씩 개별로 닦는 게 권장 방식

* 사용 후에는 끝부분을 잘라내고 새 부분을 다시 씹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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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끝을 씹어서 솔 모양을 만드는 과정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한두 번 해보면 금세 익숙해진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끝부분이 닳거나 색이 변하면 그 부분을 잘라내고 새 부분을 씹어서 계속 쓰면 되니까 꽤 경제적입니다.

양치할 때는 일반 칫솔처럼 강하게 문지르지 않고, 압력을 거의 주지 않은 채 부드럽게 쓸어내리듯 닦는 게 핵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미스왁 끝부분을 처음 씹어 사용했을 때 항균 활성 성분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같은 부위를 여러 번 반복해서 쓰면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러니 사용 부위를 자주 갈아 주는 게 효과를 살리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오래 쓸 수 있습니다.


미스왁 효과와 후기

미스왁 효과로 가장 자주 언급되는 건 항균 작용과 치면세균막 제거입니다.

나무 자체에 들어 있는 벤질 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이 잇몸 질환과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에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플라크와 잇몸 염증을 줄여 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있죠.

실제 임상 연구에서는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포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같은 구강 세균에 대해 항균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치아 미백 효과를 기대하는 후기도 많습니다.

나무에 들어 있는 실리카 성분이 부드럽게 치아 표면을 닦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마제 역할은 하지만 치약처럼 자극적이지 않아서 매일 사용해도 부담이 적은 편이더라고요.

입냄새 개선이나 침 분비 촉진 효과를 봤다는 후기도 종종 보입니다.

탄닌 성분이 잇몸을 수축시켜 주면서 출혈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후기가 좋기만 한 건 아닙니다.

한국인 입맛에는 미스왁 특유의 쌉쌀한 맛이나 향이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 적응이 어렵다는 의견도 꽤 있습니다.

나무 자체의 냄새가 고약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고, 끝을 씹는 과정이 번거로워서 결국 일반 칫솔로 돌아갔다는 후기도 보이더라고요.

씹는 동안 나뭇조각이 입안에 남는 게 신경 쓰인다는 후기도 있고, 어금니 안쪽까지 닿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입맛에 맞으면 꾸준히 쓰게 되지만, 안 맞으면 한 번 쓰고 안 쓰게 되는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스왁은 중동·동남아 식료품점이나 이슬람 관련 상품을 파는 온라인몰, 일부 친환경 매장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 개당 몇천 원 수준으로 부담 없는 편이고, 한 개를 잘라 가며 오래 쓸 수 있어서 가성비도 괜찮습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한 개로 보통 한 달 내외는 사용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플라스틱 칫솔을 줄이고 싶거나 천연 구강용품을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은 분이라면 가볍게 한번 써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국 일반 칫솔이 익숙한 분들은 처음에 적응 기간이 좀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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