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번의 다섯수를 거치며

by 윤설

언제나 막연하게 생각했다

내가 중심을 못 잡는 이유는 이혼녀에 가진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그렇다!! 28세에 이혼녀가 되어 안간힘을 쓰며 살아가고 있는 전쟁 같은 삶!!

혹독한 삶을 살아가며 세 번의 다섯 수 끝에 나는 드디어 마음공부를 시작하고 깨달음을 얻어가기 시작했다.

사람으로 인해 생기는 상처는 나의 자존감을 바닥으로 치닫게 만들었고 바닥으로 치달은 나의 자존감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부담이 되어 금방 갈 거라 생각 하게 만들었다. 선생님을 채용해도 모임에서 다른 원장님들을 사귀어도 싫은 소리, 거절이 힘들었던 나는 모든 원인을 다른 사람들에게 돌리며 세상 탓을 하기 바빴다.

세 번째 다섯 수는 혹독했다.

학원의 선생님과의 갈등으로 마음공부를 하며 알게 되었다.

일이라도 잘해야겠다 생각했던 이유는 자존감을 조금 이라도 높이기 위함이었다는 걸~ 수없이 많은 강의를 듣고 남들보다 먼저 실행하며 즐거워했다. 할 줄 아는 게 너무 많았지만 계속 가난했다.

돈 때문에 무너지는 자존심은 더 큰 갈증이 생기게 만 들었다... 아마도 돈을 권력인 듯 나에게 휘두르고 있다 느끼며 능력 없어 휘두르는 칼로 여기고 그들을 내가 무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음은 전달이 되었을 것이고 그들은 내가 미웠을 것 이다. 원인제공은 나였던 것이다.

어느 순간 돌아본 나의 모습은 단순 노동하는 기술자이자 자료수집가였다.


무언가 잘 풀리는 듯하면 몰려드는 사람들!!

힘들구나 싶으면 칼을 휘두르는 사람들!!


이런 생각들로 가득 메워진 내 머릿속이었다.

이런 마음으로 어떻게 끌어당김이 가능할 수 있었겠는가??

나는 주파수를 맞추지 못해 늘 찌지직 소리를 내고 있었던 것이다. 주파수를 정확히 맞추는 법을 배워가기 시작했다.

나는 새롭게 다시 시작하며 틀어져버린 주파수들을 맞춰가는 과정을 글 속에 담아 보려한다.

완성되지 못한 부족한 모습의 나지만 그럼에도 지금도 어딘가에서 찌지직 거리며 헤메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학원장들이 나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