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by 사노라면

사도 바오로 5.3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4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5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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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기억해 주시나이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시나이까


그 기억에 희망을 둡니다

그 돌봄에 희망을 둡니다

그리고 그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정작 그 희망을 부끄럽게 하는 건,

인간의 교만과

인간의 욕심과

인간의 무지와

우리의 이기심이면서

제 눈 흐린 인간은 희망의 변질을 탓합니다

제 마음 굳은 인간은 절망의 아픔을 푸념합니다.


희망을 보는 시선이 흐릿해져도

희망을 찾는 마음이 흔들려도

이제와 여기 항상 있는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있는 희망에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희망에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사노라면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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