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주만나 큐티
사사기 4:1-16
사사 드보라
1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7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8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9 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11 모세의 1)장인 2)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자기 족속을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12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13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14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15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16 바락이 그의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내용 요약
에훗이 죽은 후 이스라엘은 또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였다. 하나님은 가나안 하솔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넘기셨고 그의 군대 장관 시스라는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심히 학대하여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그때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백성들은 그에게 재판을 받았다. 드보라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불러 납달리와 스불론 자손 만 명을 데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고 하며 하나님께서 시스라를 그의 손에 넘겨주실 것이라는 말씀을 전했다. 바락은 드보라가 함께 가지 않으면 자신도 가지 않겠다고 하였고 드보라는 함께 가겠다며 하지만 네가 영광을 얻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여인의 손에 시스라를 넘겨 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바락은 만 명의 군사를 모아 다볼 산으로 올라갔고 드보라도 함께 갔다. 이 소식을 들은 시스라는 모든 철 병거 구백 대와 백성을 기손 강으로 모으고 드보라가 바락에게 하나님이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며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신다 하니 바락은 만 명을 거느리고 내려갔다.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의 모든 병거와 군대를 혼란에 빠지게 하시니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하였다. 바락이 추격하였고 시스라의 온 군대는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다 패했다.
관찰 질문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이 또 어떻게 하였나요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누구에게 파셨나요
가나안 왕 야빈의 손
야빈 왕에게 무엇이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나요
철 병거 구백 대와 군대 장관 시스라
그때 이스라엘의 사사는 누구였나요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
이스라엘 자손들의 재판을 하던 드보라가 누굴 불렀나요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
드보라가 바락에게 전한 여호와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납달리와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내가 시스라와 그의 병거와 군대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 손에 넘겨 주리라.
바락이 드보라에게 어떻게 대답했나요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드보라가 바락에게 어떻게 대답했나요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누가 자기 족속을 떠나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장막을 쳤나요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시스라가 알고 병거와 모든 백성을 어디에 모았나요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았다.
드보라가 바락에게 무엇을 말했나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여호와께서 시스라와 그의 군대를 혼란에 빠뜨리셔서 시스라는 병거에서 내려 도망하였다.
바락이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 어떻게 되었나요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져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다
연구와 묵상 질문
바락이 왜 드보라와 함께 가길 원했을까 그리고 여인의 손에 파신다의 의미는 무엇일까?
바락은 납달리와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릴 정도의 지도력이 있었지만, 강한 군사력을 가진 시스라와 싸워야 했기 때문에 선지자 드보라가 함께 가주기를 요청하였다. 드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였기 때문에 바락은 그녀의 동행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더욱 확신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쟁의 영광이 바락에게 돌아가지 않게 하시고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넘기시겠다고 드보라를 통해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볼 수 있다.
연구와 묵상
4:1~5:31 드보라 사사기에서 네 번째로 등장하는 사사는 드보라로서 여자였다(참조, 4:4~5에 대한 해설). 사사들에 대한 이야기들 가운데 드보라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자세하게 소개된다(참조, 기드온[6~8장], 입다[11장], 삼손[13~16장]). 이스라엘의 배교 행위는 지속되었으며, 점점 심해져 갔다(참조, 특별히 4:1~3). 하지만 드보라는 사사들 가운데서 가장 경건한 인물로 부각된다. 사사 시대에 가장 훌륭한 사사가 여인이었다는 사실은 참 역설적이다(4:8~9). 드보라는 여선지자였으며(4:4), 이스라엘의 어머니였다(5:7). 그리고 자신들의 법적인 쟁점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드보라에게 가서, 종려나무 아래에서 재판을 받았다(4:5). 한편 드보라는 군대 지휘관 바락에게 어떻게 전쟁을 이끌어야 할지 가르쳐 주었다(4:9, 14). 또한 5자에서 드보라는 바락과 함께 승리의 노래를 지어 불렀다. 그 노래에서 드보라는 뛰어난 지도자와 지휘관으로 묘사된다(5:7, 12, 15). 여호와에게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은 채, 오히려 드보라의 말과 행위는 일관되게 여호와를 가리키고 있다. 이 점은 기드온과 입다와 삼손과 같은 사사들이 종종 잘못된 선택을 했던 것과 두드러지게 대조된다.
4:11 여기서 헤벨이 소개되는 것은 17~22절의 내용을 기대하게 한다. 겐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과 오래전부터 관계를 맺고 있었다(참조, 1:16에 대한 해설).
출처: ESV 스터디 바이블
4:4-24 구원. ……이전의 이야기들과는 달리, 이번의 이스라엘 구원 사역은 세 명의 핵심 등장인물이 함께했다. 즉, 여자 예언자이며 사사인 드보라(행정적인 측면; 4-5절), 전투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라는 드보라의 부름을 받았던 바락(6-16절) 그리고 결국 자신의 장막에서 혼자 힘으로 시스라를 죽인 야엘(17-22절)이다. 그러나 결정적인 전환점은 바로 하나님의 개입이었다(15절). 특히 흥미 있는 점은 여호와께서 또다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면서 자신이 승리의 영광을 받을 만하지 못하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 준 한 남자로부터 그것을 취하여(9절) 한 여인에게 주신 데 있다(우리가 생각하듯이 드보라가 아니라, 야엘이다).
출처: IVP 성경주석 구약
느낀 점
오늘 말씀에서는 여선지자 드보라, 하나님께서 시스라를 넘겨 주신 바락이 나온다. 그런데 바락은 중요한 순간에 드보라에게 특별한 요구를 한다. 당신이 함께 가지 않으면 나도 가지 않겠다. 드보라는 함께 가겠다고 하면서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긴박하고 다급한 계획 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세밀하게 일하고 계신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결단과 적용
바락이 드보라와 함께 가기를 원했던 것처럼 나 역시 하나님의 말씀보다 눈에 보이는 확신을 더 의지하려 할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신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신다. 오늘부터 주일까지 결정해야 하는 일들 앞에서 먼저 기도로 하나님께 묻는 시간을 갖고 난 뒤에 판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