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평강을 누리라

2026-03-11 주만나 큐티

by 싸비

사사기 6:11-24


하나님의 부르심과 기드온의 의심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21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22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내용 요약


11-12

여호와의 사자가 오브라의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았을 때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고 말하였다.


13-16 기드온이 물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면 왜 이런 고난이 일어났습니까? 조상들이 말하던 하나님의 이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셔서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기드온은 대답했다.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극히 약하고 나는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 치듯 하리라.”


17-24 기드온이 하나님께 은혜의 표징을 구하며 예물을 준비해 가져왔다. 하나님의 사자가 시키는 대로 바위 위에 고기와 무교병을 놓고 국을 부었다. 여호와의 사자가 지팡이 끝을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태웠다.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 보이지 않게 되었다.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 알고 슬퍼하며 주를 부르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안심하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기드온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샬롬이라 불렀다.


관찰 질문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났을 때 기드온은 무엇 하고 있었나요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고 있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을 뭐라고 불렀나요


큰 용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는 말에 기드온의 반응은 어땠나요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는지, 조상들이 말한 모든 이적이 어디 있는지,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셨다고 말한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을 향해 뭐라고 하셨나요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냐.



기드온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나요


내가 무엇으로 구원하리이까.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여호와께서 뭐라고 대답하셨나요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 치듯 하리라.

기드온이 주님이 맞는지 표징을 구하며 예물을 가지고 돌아올 때까지 떠나지 말아달라고 하자 사자가 어떻게 대답했나요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기드온이 가져온 예물을 바위 위에서 불사른 여호와의 사자가 사라지자 기드온은 뭐라고 했나요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뭐라고 하셨나요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기드온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그것을 뭐라 불렀나요


여호와 샬롬



연구와 묵상 질문


기드온은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할 정도로 미디안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런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는 왜 미디안 사람을 한 사람 치듯 하리라고 말씀하셨을까.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라고 말씀하셨다. 기드온이 강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결국 승리의 근거는 기드온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었다.



연구와 묵상

6:11-24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을 위임하다.

하나님의 사자가 도착함으로써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다시 한 번 구원하실 의도를 가지고 계시다는 점과 이번에 하나님이 선택하신 도구는 기드온이며, 기드온의 부르심은 출애굽기 3장에 나오는 모세의 부르심과 동일하 형태를 따른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모세의 경우처럼, 기드온은 미디안 군대를 피해서 그의 가문을 먹여 살리기 위해 비천한 일을 행하는 동안에 하나님의 소명을 받았다(11절) 모세의 경우처럼, 그는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임무를 맡겨 파송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다(14절). 기드온도 모세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그 임무에 부적합하다고 거부했따(15절). 그는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라는 모세가 받았던 것과 동일한 약속을 받았다(16절). 그리고 모세의 경우처럼 그는 자신의 부르심을 확증하는 징조를 받았다(17절). 결국 기적적인 불은 모세의 소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임재를 알렸다(21절) 그러므로 메시지는 명확하다. 즉, 애굽 사람들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모세를 사용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미디안 사람들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기드온을 사용하실 것이다. 출애굽의 하나님이 다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

24절. ‘여호와 샬롬’ [히브리어 ‘샬롬’(salom)]. 이것은 이전 절에 나타난 여호와의 ‘평화!’의 재확신을 되풀이한다. 그 제단은 그 곳에 임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기념하는 것이었다(참고 창 28:16-19).

출처: IVP 성경주석 구약


6:11-40 기드온이 부름을 받음 여호와는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시지만, 기드온은 여호와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이 부분은 다음 세 가지 내요엥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먼저,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났다(11~24절). 그 다음, 기드온은 바알의 제단을 헐어 버렸다(25~35절). 마지막으로 여호와의 부르심에 대한 기드온의 흔들리는 믿음이 자세하게 묘사되었다(36~40절). 기드온이 여호와의 부르심에 곧 바로 순종하지 않고 이와 같이 망설이는 것은 모세가 여호와에게 부르심을 받았을 때 보여 주었던 자세를 연상시켜 준다(출 3~4장)

출처: ESV 스터디 바이블


느낀 점


오늘 기드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장면은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는 장면과 닮았다. 모세 역시 하나님께서 자신을 찾아오셔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라고 말씀하셨을 때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기드온에게도 하나님께서는 비슷한 말씀을 하신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 치듯 하리라.” 모세도 기드온도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내가 이런데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근거를 사람에게 두지 않으시고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라는 말씀에 두신다. 하나님께서는 그 일이 이루어진 후에야 그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알게 하신다. 모세에게는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라고 말씀하셨고, 기드온에게는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 치듯 하리라”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보실 수 있는 일의 순서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할 수 있는 사람을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실 사람을 부르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결단과 적용


요즘 그림을 그리면서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나는 그림 실력이 쉽게 늘지 않는 성격 때문에 힘들다고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어쩌면 이런 약함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이 길을 걸어가게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의 부족함을 바라보기보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결단. 하이컨셉 일러스트 수업을 들을 때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림에만 집중하기.


작가의 이전글여호와께 부르짖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