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훈련 과제
주만나 Q.T 2025-06-01
모든 불가능을 바꾸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6:28-7:7
28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30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1)대언자가 되리니
2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3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4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5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6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7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
내용요약
28-30절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여호와라 내가 하는 말을 바로에게 다 말해라. 모세가 말합니다.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듣겠습니까?
7장 1-5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했다. 아론은 너의 대언자가 될 것이다. 내가 네게 명령하면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해랴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이적을 많이 행해도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않을 텐데 내가 애굽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을 인도하여 낼 것이다. 그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6-7절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행하였습니다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 모세는 팔십 세 아론은 팔십삼 세였습니다.
관찰질문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곳은 어느 땅입니까?
애굽 땅
하나님이 손을 어디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낸다고 하셨나요?
애굽 위에
바로 왕에게 말하던 때 모세와 아론의 나이는 몇 살이었나요?
모세 80세 아론 83세
연구와 묵상
왜 모세인가?
애굽에 와서도 모세는 하나님께 똑같은 핑계를 대고 있다.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그런 모세를 하나님은 계속해서 안심 시키시듯 “내가 다 해결해두었으니 너는 가서 그냥 말만 하면 돼” 하시는 것 같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답답한 모세를 계속해서 기다려 주시는 것일까? 주석을 찾아 보았다.
모세의 탄생 이야기(출 2::1-10) 역시 창조 언어로 묘사된다. 모세의 어머니가 갓 태어난 아들을 바라보았을 때 그는 “잘 생긴” 아이였다. 이 흥미 있는 설명은 그리스도 시대 이전부터 줄곧 주석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히브리어 ‘키 토브’ 이것은 자신이 창조한 것들에 대해 하나님이 “좋았다”고 선언하시는 창세기 1장 반복구를 반영하는 것이다. 모세의 탄생은 단순히 한 인간의 탄생이기보다 한 민족의 탄생을 뜻한다.구원자가 태어났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바로 그를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될 것이다.노예 생활은 끝나고, 그들의 구원자가 안식 곧 약속의 땅으로 안전하게 인도할 것이다. 게다가 아이는 궤(개역개정판에는 상자)에 실려 나일 강을 떠다녔다. 이 히브리어 단어는 이 곳과 홍수 이야기에만 등장한다. 이 두 사건 사이에는 분명한 신학적 관계가 있다. 노아와 모세는 모두 특별히선택받아 물에서의 비참한 죽음을 피했다. 다른 사람들은 물로 인해 죽음을 맞았지만 두 사람은 역청을 바른 궤(방주)에 실려 바로 그 물을 타고 안전한 땅으로 운반되었다. 다시 말해서 노아와 모세는 둘 다 재창조의 인물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새로운 백성을 ‘창조’하시는 도구로 사용된다.
출처: IVP 성경배경주석
출 7:1-7 하나님이 모세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심
이 단락에서 하나님은 이전에 자신이 모세와 대화하신 내용 가운데 몇 가지를 다시 확인해 주신다. 하나님은 아론이 모세의 대언자 역할을 하게 하실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론이 바로에 모세의 말을 전하게 하실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의 권능의 손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빠져나오게 하실 것이다.
7:5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 말씀은 앞에서 언급한 바로의 반응을 연상시켜 준다. 바로는 “여호와가 누구기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라고 반응했었다. 또한 이 말씀을 통해서, 여호와는 재앙들이 일어나게 하시는 목적에 대해서 분명하게 밝혀 주신다. 자신을 떨기나무 곁에 서 있던 모세에게 계시하실 때 하나님은 여호와라는 자신의 이름을 알려 주셨다.
따라서 이 절은 이집트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시는 분은 바로 여호와. 곧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가리켜 준다. 앞으로 일어날 재앙들에 대한 이야기는 여호와의 이름을 다양하게 묘사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다양한 묘사는 여호와가 자신의 절대적인 권능으로 행하시는 사건들을 통해서 자신이 누구인지 계시해 주시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출처: ESV 스터디 바이블
느낀 점
모세는 왕자로 자라기는 했지만 형제를 도우려고 애굽 인을 죽이고 도망쳐 양을 치며 살다가 80세가 되었고 말주변도 부족합니다. 그런 모세를 하나님이 쓰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말주변이 부족하고 나이가 많은 것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중요한 게 아닐지 모릅니다. 아론도 붙여주시고 모세에게 지팡이도 주시고 여러 이적들을 행할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무엇보다 모세에게 부러운 점은 하나님이 다른 누구도 아닌 모세와 함께 이 일을 하고 싶어하신다는 점입니다. 내가 두려워서 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을 때 내가 잘 못하는 일을 바라보느라 떨지말고 그 일을 하나님과 함께 하게 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넓혀보면 어떨지 다음 기회에는 그렇게 해보자는 다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