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위험 보고서 2026 제21판 인사이트 보고서

ESG

by JCNC

The Global Risks

Report 2026

21st Edition

INSIGHT REPORT

글로벌 위험 보고서

2026

제21판

인사이트 보고서

“불확실성”

“예측불가능”


Global Risks Report 2026 (WEF)


0) 이 보고서는 무엇을 말하나요?


WEF 『Global Risks Report 2026』은 “지금(2026)–단기(2028)–장기(2036)”의 3개 시간축으로 글로벌 리스크를 분석해, 당장의 위기 대응과 중장기 전략의 균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고서는 2026년의 핵심 키워드를 “불확실성”으로 제시합니다. 



1) 데이터/방법론: 보고서는 무엇을 근거로 하나요?


보고서의 핵심 기반은 Global Risks Perception Survey(GRPS) 2025–2026입니다.

• 설문 기간: 2025년 8월 12일 ~ 9월 22일 

• ‘글로벌 리스크’ 정의: 발생 시 세계 GDP·인구·자연자원의 상당 부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사건/조건의 가능성 

• 리스크 항목 수: 33개(정의는 부록에 수록) 


GRPS 구성은 크게 4가지입니다. 

1. Risk landscape: 1년·2년·10년 시계열로 리스크 심각도 평가 

2. Consequences: 리스크 간 연계/복합위기 가능성 탐색 

3. Risk governance: 리스크 감소·대비를 위한 실행 접근방식 평가 

4. Outlook: 글로벌 리스크 지형을 떠받치는 핵심 요소들의 향방 전망 


또한 보고서는 Executive Opinion Survey(EOS)도 함께 사용합니다.

• 116개 경제권 11,000명+ 비즈니스 리더가 “향후 2년 국가별 가장 심각한 위협 리스크”를 제시하며, 이를 통해 지역별 핫스팟을 파악합니다. 


마지막으로, WEF 내부/외부 전문가 의견을 통합합니다.

• 전문가 161명이 2025년 5~11월 인터뷰·워크숍 등으로 분석에 기여했습니다. 



2) 세계 전망: “격동/폭풍”이 기본값이 되고 있습니다


응답자들은 향후 세계를 전반적으로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향후 2년: ‘격동(turbulent)’ 또는 ‘폭풍(stormy)’ 전망 50% 

• 향후 10년: ‘격동/폭풍’ 전망이 57%로 더 악화 

• ‘평온(calm)’ 전망은 2년·10년 모두 1% 수준 


보고서는 이를 “글로벌 리스크가 규모·연결성·속도 측면에서 계속 증폭되는 상황”과 연결 지어 설명합니다. 


또한 2026년을 “경쟁의 시대(age of competition)”로 표현하며, 정부들이 다자 틀에서 후퇴할수록 안정성이 약화되고, 다극 경쟁 구도가 강화된다고 진단합니다. 



3) 국제질서 전망: “분절된 다극 질서”가 우세합니다


향후 10년의 협력 환경에 대해 응답자들은 다음과 같이 전망했습니다.

• 68%: “중견국·강대국이 지역 규범을 두고 경쟁하고 집행하는 다극/분절 질서” 

• 14%: “두 초강대국 경쟁 중심의 양극/분기(bipolar/bifurcated) 질서” 

• 12%: “대안 초강대국이 주도하는 새 질서로의 재정렬” 

• 6%: “기존 미국 주도 규칙기반 질서의 재강화” 


보고서는 이런 흐름 속에서 기후변화, 보건, 경제 안정 같은 공동 과제에 대한 국제사회 역량이 약화될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4) 2026년 “전 세계적 위기를 촉발할 가능성이 가장 큰” 리스크


보고서는 2026년에 실질적인 글로벌 위기(material global crisis)를 촉발할 위험 1위로 지경학적 대립(Geoeconomic confrontation)을 제시합니다.

• 지경학적 대립: 18%(2026 위기 촉발 1위) 

• 국가 간 무력 충돌(State-based armed conflict): 14% 


또한 지경학적 대립은 단지 2026년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2년 시계열(2028까지)에서도 최상위 리스크로 선택되었다고 명시합니다. 



5) 단기(2년) Top 10 리스크: “대립·정보전·분열·기상이 한 묶음”


보고서(도표)에 제시된 단기(2년)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경학적 대립

2. 허위·조작정보

3. 사회적 양극화

4. 극한 기상 현상

5. 국가 간 무력 충돌

6. 사이버 불안정성

7. 불평등

8. 인권 및 시민권 침식

9. 오염

10. 강제 이주/피난 



6) 장기(10년) Top 10 리스크: “환경 + AI가 핵심 축”


장기(10년)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극한 기상 현상

2. 생물다양성 손실 및 생태계 붕괴

3. 지구 시스템의 중대한 변화

4. 허위·조작정보

5. AI 기술의 부정적 결과

6. 천연자원 부족

7. 불평등

8. 사이버 불안정성

9. 사회적 양극화

10. 오염 



7) 왜 ‘지경학적 대립’이 위험의 중심인가요? (보고서 서술 기반)


보고서는 지경학적 대립이 심화될 경우, 동서 진영 간 디커플링(decoupling)이 강해지며 세계 성장에 깊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부분적 디커플링(무역·투자·금융·기술 생태계)만으로도 기업 비용을 올리고 글로벌 경제 활동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명시합니다. 


또한 다자 협력이 약화되는 악순환을 강조합니다.

규칙기반 국제 시스템이 약해졌다고 느낄수록 각국 정부는 무역·투자 등에서 더 적대적 조치를 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이 악순환이 향후 2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결과, 기후변화·팬데믹·조직범죄 같은 초국경 위협에 대한 관리가 더 어려워지고, 글로벌 거버넌스의 공백(vacuum)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합니다. 



인프라/공급망/자원: 물리·사이버-물리 위협이 커집니다


보고서는 갈등 국면에서 핵심 인프라와 공급망을 겨냥한 물리적·사이버-물리적 공격이 더 자주 사용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예시로는 위성 네트워크, 해저 통신 케이블, 주요 수로/항만, 에너지 파이프라인 등이 언급됩니다. 


또한 각국이 에너지·핵심 제조 투입물·식량·금속·광물 등을 비축(stockpiling)하려는 경향이 커질 수 있으며,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핵심 광물 확보 경쟁이 가격 급등과 외교·상업적 압박, 심지어 군사적 압력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시합니다. 



9) AI 리스크: “기술 리스크”가 아니라 “사회 기반을 흔드는 리스크”로 다룹니다


보고서는 AI가 경제·심리적 스트레스뿐 아니라 인간의 가치, 교육, 사회적 연결 등 근본적 영역을 흔들 수 있다고 서술합니다.

인지·창의·사회적 상호작용까지 자동화가 확산되면 “인간 고유의 영역이 무엇인지”가 불명확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제시합니다. 


또한 교육 시스템이 낙후된 상태에서 AI가 단순히 도입될 경우, 비판적 사고 발달이 약화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AI 동반자(AI companions)는 협업을 강화하기보다 오히려 외로움과 정신건강 문제를 키울 수 있으며, “두 번째 뇌(second brain)”로의 과의존 위험도 언급됩니다. 


(추가) AI의 환경·보건 파급도 함께 제시합니다

• 생성형 AI 모델은 전통적 소프트웨어보다 에너지를 최대 4,600배 더 소비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 AI 인프라 확대는 대기오염, 제조/전력/전자폐기물 등으로 이어져 공중보건 부담을 만들 수 있으며, 미국 사례로 2028년까지 연간 200억 달러 이상 부담 가능성을 언급합니다. 

• 데이터센터 냉각을 위한 물 사용 증가로 물 안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도 서술합니다. 


(핵심) AI × 허위정보 = “정보 혼돈”


보고서는 딥페이크와 AI 기반 허위정보가 확산되면, 시민이 진실과 기만을 구분하기 어려운 환경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민주주의에서는 선거가 “증거의 진위” 자체를 놓고 다투게 될 수 있고, 독재 체제에서도 공포·음모론이 हिं력(폭력)으로 번질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10) 마무리

• “WEF는 2026년을 ‘불확실성의 시대’로 규정하며, 단기에는 지경학적 대립·정보전·사회 분열이, 장기에는 극한기상·생물다양성 붕괴·AI 부작용이 핵심 리스크로 부상한다고 경고합니다.”  

• “특히 지경학적 대립은 디커플링을 통해 기업 비용을 올리고 성장 둔화를 유발하며, 글로벌 거버넌스 공백을 심화시켜 초국경 위협 대응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Source :

• World Economic Forum, Global Risks Report 2026 (Global Risks Perception Survey 2025–2026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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