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자본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26가지 트렌드

ESG

by JCNC

Harvard Law School Forum on

Corporate Governance


26 Trends Affecting Capital Markets in 2026

2026년 자본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26가지 트렌드


Anna Pinedo(Mayer Brown)가 2026년 자본시장에 영향을 줄 주요 흐름을 “사모시장 확대 공모·상장시장 자금조달 방식 변화 채권·구조화·파생/지수 혁신 토큰화/AI/규제”로 묶어 정리한 메모 성격의 글입니다.

특히 “상장시장보다 사모시장의 비중이 더 커지고, 그 사모시장이 점점 ‘공개시장처럼’ 유동화·대중화되는 현상”을 핵심 축으로 제시합니다. 



1) 사모시장(Private Markets) 영향력의 ‘지속적 확대’


(1) 사모시장의 규모·의미는 계속 커진다

• 글은 지난 10여 년간 사모자산이 크게 늘었고, 기업들이 상장(IPO)을 더 오래 미루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짚습니다. 이에 따라 사모시장이 자본조달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 202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 사모시장 참여 투자자도 엔젤/VC 중심에서 PE, 사모자본펀드, 국부펀드, 헤지펀드, 패밀리오피스 등으로 확대되었다고 설명합니다. 


(2) 사모기업은 더 커지고, 거래구조는 더 복잡해진다

• 사모기업의 기업가치가 커지고(“유니콘” 누적가치 등 언급), 라운드 규모가 커지면서 자본구조도 복잡해진다고 봅니다(성숙 기업, 부채 포함 등). 그 결과 구조화(Structured) 투자가 늘어나는 흐름을 강조합니다. 


(3) 사모시장이 ‘점점 더 공모시장처럼’ 유동화된다

• 사모기업이 직원·초기투자자에게 유동성 제공 필요가 커지면서, 정기적 유동화(세컨더리/유동화 채널)가 늘어 주식보상(스톡 컴프)도 더 “현금화 가능”해진다고 설명합니다. 

• 고액자산가/프라이빗웰스 채널이 특수목적기구(SPV) 등을 통해 사모기업 투자 접근을 확대하고, 그 지분도 일부 세컨더리 시장에서 거래된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일부 금융기관이 사모증권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한 플랫폼을 인수하는 흐름도 짚습니다. 

• 투자은행들이 사모기업에 대한 리서치 커버리지를 내고, 제한주식(transfer restriction)이 있어도 이를 담보로 한 마진론/신용공여가 늘어 사모증권의 “유동성”이 강화된다는 관찰도 제시합니다. 


(4) 사모기업 접근을 위한 ‘토큰화’·대체 접근 상품이 늘어날 수 있다

• 특히 비미국 투자자 대상으로, 사모기업/유니콘에 대한 경제적 노출을 토큰화 상품으로 제공하려는 시도가 있고, 이런 “대체 접근” 상품이 더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5) 사모발행 면제규정 활용: Section 4(a)(2) 선호 지속

• 투자은행이 사모발행(또는 PIPE)에서 Rule 506(b)보다 증권법상 사모면제(Section 4(a)(2))를 선호할 것이라고 봅니다(기관/QIB 중심 배분, ‘bad actor’ 실사 부담 회피 등 이유를 듭니다). 


(6) 리테일의 사모시장 접근은 ‘등록펀드/영구자본(permanent capital)’ 쪽으로

• 정책적으로 리테일 접근이 확대될 경우, 글은 등록펀드(registered funds)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을 전망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 컨티뉴에이션 비히클(continuation vehicles) 증가

• 에버그린/세미리퀴드(interval fund, tender offer fund 등) 증가

• 하이브리드 구조(법정 UIT, 법정 REIT, interval BDC 등) 발전

• 보험사의 사모시장 투자 및 사모시장 참여자의 보험사 투자 확대

• 전통 운용사와 대체자본 제공자 간 협업을 통한 신규 영구자본 상품 확산

등을 예상합니다. 



2) 사모채(Private Placement Debt): ‘보험사 시장’에서 투자자 저변 확대

• 전통적으로 보험사가 주 구매자였던 투자등급 사모채(미국/유럽 PP)에서, 최근에는 프라이빗 크레딧 투자자가 AI·데이터센터, 인프라·에너지, 금속·광업 등 섹터 관련 딜을 중심으로 참여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 또한 결제/정산 방식도 변화해, 민간신용 투자자 유입으로 DTC 또는 Euroclear/Clearstream 결제가 가능한 144A-qualifying 문서화가 늘고, 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3) 주식(상장)시장 자금조달: “더 비공개·더 기민하게”


글은 “상장기업의 자금조달이 예전의 ‘완전 공개형 공모’에서 벗어나 더 사모적·더 신속한 형태로 이동한다”는 흐름을 강조합니다. 


(1) CMPO(비공개 마케팅 공모) 중심

• 전통적 대규모 follow-on 공모가 줄고, Confidentially Marketed Public Offering(CMPO)이 사실상 표준처럼 자리 잡았다고 봅니다(공개 마케팅은 매우 짧게). 


(2) ATM(At-the-Market)이 ‘일반 공모’를 대체

• 특히 바이오/리츠/유틸리티/에너지 등에서 ATM 프로그램으로 수수료 부담을 낮추며 상시적으로 자본을 조달하는 흐름을 설명합니다.

• ATM 자체도 복잡해져 참여 은행 수 확대, 배분 에이전트 순번 로테이션, forward 구성요소 추가 같은 구조가 등장한다고 언급합니다. 


(3) PIPE는 ‘특수 상황용’ 도구로

• 변동성 시장에서 여전히 유용하지만, 소형보고회사 등이 선반등록(shelf)을 더 유연하게 쓰게 되면서 예전만큼 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다만 인수합병 연계, 대규모 PE 투자/재자본화·구조조정 같은 특수 상황에서는 최적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정리합니다. 


(4) 블록 트레이드·Rule 144 매각 선호, 자사주 매입 지속

• 대규모 거래는 ATM을 활용한 블록 거래로 구조화되기도 하며, 매각주주 거래에서도 투자은행이 Rule 144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을 언급합니다. 

• 자사주 매입은 정치적 논쟁, 공시 강화 논의, 물품세(exise tax)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4) 채권시장: 2025년에 이어 발행이 ‘높은 수준’ 유지 전망


(1) 투자등급(IG) 발행은 높은 수준 지속 + 만기 장벽(refinancing)

• 2025년의 높은 발행 수준이 2026년에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보며, 만기 도래(“maturity walls”)로 인한 차환 필요가 큰 배경으로 제시됩니다. 또한 부채관리(liability management) 거래가 늘 수 있다고 합니다. 

• 발행 통화/시장 다변화, 그리고 2025년에 두드러진 Reverse Yankee 흐름의 지속 가능성도 언급합니다. 


(2) 전환사채(Convert) 발행도 높은 수준 전망

• 팬데믹 시기 전환사채를 발행했던 기업 중 아직 차환을 끝내지 못한 곳이 있어, 2026년에도 차환 목적 전환사채 발행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 전환발행과 함께 희석 상쇄(anti-dilutive/offsetting) 거래가 동반되는 흐름도 언급합니다. 


(3) 단기자금(상업어음)·CRT·리팩(재포장) 구조의 부활

• 금융기관은 **단기자금조달(CP, ABCP)**을 계속 중시할 것으로 봅니다. 

• 대형 금융기관의 신용위험이전(CRT) 검토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 또한 Repack vehicle/Conduit(재포장 구조)이 다시 늘고 있는데, 이는 투자자의 익스포저 한도·원하는 수익구조·신용보강·등급 부여 등 다양한 실무 수요와 맞물린다고 설명합니다. 


(4) 예금상품 재구성(스테이블코인 등) + 규제(바젤) 변수

• 스테이블코인 같은 변화로 인해 은행이 제공하는 예금상품/자금조달 구조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관찰이 있습니다. 

• 금융기관 규제 측면에서는 Basel Endgame 재제안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것이 시장 지형을 바꿀 수도/아닐 수도 있다고 덧붙입니다. 


(5) 이슬람금융(샤리아) 적합 상품 수요 증가

• CD, 구조화노트, CP, 펀드, REIT 전용 비히클 등 다양한 형태에서 샤리아 적합 금융상품 수요가 확대되고, 중동에서 토큰화 상품 혁신도 더 진행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5) 파생·지수 중심의 자산운용 혁신

• Defined outcome ETF의 빠른 성장(과거 구조화노트에서 제공하던 파생 조합을 ETF “랩퍼”로 제공)과, 유럽에서의 SMA/능동 운용 인증서 같은 유사 노출 상품 확산을 언급합니다. 

• 파생+보험(예: 고정지수연금이 구조화노트와 유사한 수익구조 제공) 및 파생+펀드의 결합이 확대되고, 관련 SEC 규정 개정이 이런 혁신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 또한 독점(프로프라이어터리) 지수 기반 상품이 뮤추얼펀드 영역을 빠르게 대체/잠식하는 흐름을 지적합니다. 



6) 토큰화(Tokenization)·AI: 효율은 매력적이지만 규제·컴플라이언스가 관건


(1) 토큰화는 ‘니치 영역’에서 더 성공 가능

• 분산원장기술(DLT)을 통한 결제리스크 감소, 자본요건 절감, 중개자 제거, RWA(위험가중자산) 감소 가능성 등 효율성 때문에 금융기관의 관심이 크다고 설명합니다.

• 다만 당장은 면제증권(exempt securities)·펀드 관련 상품 등 특정 영역이 유망하다고 보고, 전반적으로 토큰화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2) 금융기관의 AI 활용 확대(내부통제대고객 영역)

• AI는 컴플라이언스/감시/감독/서베일런스 같은 내부 기능에서 먼저 더 넓게 쓰이고, 비용 절감·업무 효율화를 추진할 것으로 봅니다.

• 이후 리서치·금융도구 등 대고객 활동에서도 활용이 확대되겠지만, 규제체계가 “겹치거나 충돌”할 수 있어 신중한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2026년 자본시장


“사모시장이 더 커지고 더 ‘공개시장처럼’ 유동화되면서, 상장시장은 ATM·CMPO처럼 더 기민한 조달로 이동하고, 채권·구조화·파생/지수·토큰화·AI가 결합된 금융상품 혁신이 가속하되 규제·컴플라이언스가 성패를 좌우한다”는 관점입니다. 


https://corpgov.law.harvard.edu/2026/01/25/26-trends-affecting-capital-markets-in-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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