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ESG 보증 2025년 만기 지수 성장세 유지

ESG

by JCNC

KPMG

『ESG Assurance Maturity Index 2025: Maintaining momentum』

-KPMG ESG 보증 2025년 만기 지수 성장세 유지-

1. 보고서 목적과 인덱스 개요


이 보고서는 기업들이 ESG(지속가능성) 공시를 준비하고, 나아가 제3자(외부) 보증(assurance) 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준비되어 있는지(=보증 대비 성숙도)를 측정하기 위해 만든 KPMG ESG Assurance Maturity Index(0~100점) 의 2025년판(3rd edition)입니다. 

• 조사 표본: ESG 공시/보증을 이해하는 고위 임원 및 이사회 구성원 1,320명(평균 매출 168억 달러). 

• 이 중 CSRD(유럽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 ‘Wave 1’(2024-01-01 이후 시작 회계연도) 기준으로 공시+보증을 수행한 기업 314개사가 포함됩니다. 

• 조사 기간: 2025년 4~5월. 



2. 측정 프레임(5개 기둥)과 가중치(방법론)


인덱스는 ESG 공시/보증 준비도를 5개 영역(‘기둥’)으로 나누어 평가합니다. 

1. 거버넌스(Governance)

2. 역량/기술(Skills)

3. 데이터 관리(Data management)

4. 디지털 기술(Digital technology)

5. 가치사슬(Value chain) 


각 기둥은 설문 문항 평균으로 점수를 만들고, 최종 점수는 아래 가중치를 적용합니다. 

• 거버넌스 0.25

• 역량 0.25

• 데이터 관리 0.25

• 디지털 기술 0.15

• 가치사슬 0.10 


또한 기업을 성숙도 분포에 따라 Leaders(상위 25%) / Advancers(중간 50%) / Beginners(하위 25%) 로 구분합니다. 



3. 2025 핵심 결과: “전반적 성숙도는 정체에 가깝고, 격차는 유지”


3.1 전체 평균 점수 소폭 하락(47.7 46.9)


지정학 리스크와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 전반적 준비도(성숙도) 점수가 47.7에서 46.9로 소폭 하락했다고 보고합니다. 


또한 전체의 76%가 여전히 ‘초기 또는 중간 단계’에 머무른다고 제시합니다. 


3.2 Leaders–Beginners 격차는 여전히 큼

• Leaders: 65.21

• Advancers: 45.73

• Beginners: 30.54 


보고서는 “격차가 작년 대비 줄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여정 초반 기업들이 성숙도를 끌어올릴 ‘기초적 퀵윈(quick wins)’을 아직 충분히 만들지 못했다고 해석합니다. 


3.3 지역/규모/산업별 특징

• 지역: 북미 49.01이 1위, 유럽 48.87이 CSRD 영향으로 격차를 크게 좁혔다고 설명합니다. 중동(42.38), 라틴아메리카(39.98)는 초기 단계입니다. 

• 규모(매출): 매출 10B 달러 초과 52.80 vs 1B 달러 미만 40.44로, 규모가 클수록 보증 대비 준비가 앞서 있다고 제시합니다. 

• 산업: 에너지/천연자원이 선두(48.86)이나, 통신(48.51), 기술(48.17), 금융(48.24), 제조(47.80), 소비재/리테일(47.70)이 큰 차이 없이 수렴하는 모습이며, 생명과학/헬스케어(43.24), 인프라(42.97)는 뒤처진다고 합니다. 



4. 성숙도를 가로막는 장벽: “규제 불확실성과 데이터/공급망 문제가 함께 커짐”


4.1 가장 큰 장벽 2개: 복잡성(51%) + 불명확한 규제(49%)


응답자들이 꼽은 주요 장벽은

• 보고 요구사항의 복잡성 51%

• 불명확하고 변화하는 규제 49%

이며, 두 항목 모두 2024년(각 41%) 대비 크게 상승했다고 제시합니다. 


흥미롭게도 Leaders가 규제 불확실성을 더 크게 장벽으로 인식하는데(Leaders 59% vs Beginners 45%), 이는 성숙도가 높아져도 요구사항의 정교함/복잡성이 더 크게 체감되기 때문이라고 해석합니다. 


4.2 공급망/데이터/IT 문제도 악화

• 공급업체 ESG 성과 미흡 47%(’24: 43%)

• 데이터 접근 미흡 46%(’24: 33%)

• IT/디지털 솔루션 부족 38%(’24: 35%) 



5. CSRD(특히 Wave 1)에서 나온 실무 교훈: “1년+ 준비, 메트릭 폭증, 거버넌스 관여 확대”


5.1 EU ‘Omnibus’ 논의에도 “계획 유지”가 다수


EU가 2025년 초 제안한 Omnibus 패키지(CSRD 범위 축소·ESRS 공시 축소·일부 적용 2년 지연 등)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응답 기업의 74%가 CSRD 공시 계획을 유지한다고 답했고, 그 중 41%는 보증 준비도 그대로 간다고 했습니다.  


5.2 Wave 1 기업이 체감한 ‘가장 큰 준비 난제’


Wave 1 기업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 표준(ESRS) 복잡성 25%

• 데이터 수집 어려움 20%

•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 17%

• ESG 전문성 부족 12% 등으로 제시됩니다. 


특히 ESRS가 요구하는 지표의 양과 범위가 크게 증가했고, 기존에 추적하지 않던 항목까지 포함되면서 난도가 올라갔다고 설명합니다. 


5.3 준비 기간은 길고, 이해관계자 조율이 필수


Wave 1 응답에 따르면, ESRS 공시를 보증 가능한 수준으로 준비하는 데 대부분 1년 이상이 걸렸고(복잡한 기업일수록 더 길어짐), 준비 과정에서 외부 보증기관(88%), 감사위원회(전원), 이사회(전원)가 관여했다고 제시합니다. 


5.4 Wave 1에서 정리한 5가지 교훈(요지)


보고서는 Wave 1 경험을 다음처럼 ‘행동 지침’ 형태로 정리합니다. 

1. 일찍 시작(대부분 1년+)

2. 새로운 메트릭/KPI 포착 준비(예: 유해물질, 생물다양성 인접 사업장, 성별임금격차, 공급업체 지급조건 등)

3. 보고·보증이 만드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 활용

4. 이사회/고위 스폰서 확보(기능부서 협업을 끌어내는 힘)

5. 단순 규제 준수 과제가 아니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 소통/신뢰 확보 기회로 접근 



6. CSRD와 보증이 주는 “비즈니스 효과”: Wave 1은 더 큰 ‘리턴’을 기대/경험


Wave 1 ESRS 보고 기업은 인덱스 점수 53.7로, 비대상 기업(44.6)보다 앞서 있으며, 향후 더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보고서는 CSRD/ESRS가 기업 내부를 다음과 같이 ‘작동’시키는 경향을 제시합니다.

• 운영 초점 강화: ESG 지표/공시를 다룰 역량을 갖춘 팀 보유(66% vs 49%), 공급업체에 광범위 요구(52% vs 48%) 

• 환경·DEI 모니터링 확대: GHG(Scope1·2) 79%(vs72), 다양성·포용 61%(vs54), 기후리스크 영향 53%(vs43), 안전보건 51%(vs41) 

• 톱 매니지먼트 동원: 이사회가 ESG 보고 검토 81%(vs71), 성과 모니터링 76%(vs67), ESG 실행 74%(vs70), 분기 이상 ESG 논의 63%(vs49) 


또한 “ESG 보고 + 제3자 보증”을 수행하는 기업은 이해관계자 신뢰, 데이터 품질, 내부 정렬 강화 같은 실질적 효과를 얻는다고 정리합니다. 



7. 보증(Assurance)과 공시 형식의 변화: “통합보고 흐름 강화”

• 전체 응답 기준, 2025년에 ESG 공시에 대해 제한적/합리적 보증을 일부라도 받은 기업이 65%(작년 50%)로 증가했다고 제시합니다. 

• 보증 수행 주체는 “감사법인” 비중이 높고(보증을 받은 응답자 중 거의 80%), CSRD 하에서는 국가별로 ‘재무감사인’ 또는 ‘독립 보증기관’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공시 형식은

• 전체의 51%가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내에서 ESG를 보고(연차보고서 내 ESG 섹션 32%, ESG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연결까지 통합한 형태 19%)하며,

• Wave 1(ESRS) 보고 기업은 54%가 연차보고서 내 공시를 선택했다고 제시합니다. 


보고서는 이 흐름이 강해질수록 재무감사와 지속가능성 보증을 한 기관이 수행할 때(공유되는 ERP·통제·거버넌스 기반) 중복을 줄이고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는 논리를 제시합니다. 



8. 글로벌 표준·보증 프레임의 진전: IFRS S-Standards 확산 + ISSA 5000


8.1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ISSB) 채택 확산


2025년 6월 기준, 36개 관할권이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채택/사용/도입 마무리 단계라고 제시하며, 이 중 17개 관할권은 도입 전략을 완료 또는 상당히 진전시켰다고 설명합니다(호주·브라질·홍콩·중국·일본 등). 


8.2 지속가능성 ‘보증기준’의 글로벌 기준선: ISSA 5000


IAASB가 ISSA 5000(첫 지속가능성 보증 전용 기준) 을 도입했으며, 이는

• 미래지향 정보, 중대성, 가치사슬 데이터 등 지속가능성 보증 특유 과제를 더 구체적으로 다루고,

• 제한적 보증과 합리적 보증 모두에 적용 가능(확장 가능) 하며,

• 결과적으로 보증 실무의 일관성과 비교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정리합니다. 



9. 규제 “이상”의 압력: 이해관계자 요구가 확산(특히 금융시장)


보고서는 외부 보증을 요구하는 압력이 규제기관뿐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금융시장(기관·개인 투자자, 자산운용사 등) 에서 증가 폭이 크다고 설명합니다. ESG 기준을 투자전략에 통합하는 흐름 속에서 “지속가능성이 강한 기업은 자본비용이 낮아지는 혜택”도 언급됩니다. 



10. “진전의 신호”: 데이터·지표·역량 측면에서 실제 변화가 보임


10.1 기업들이 더 많은 핵심 지표를 ‘수집’하고 ‘외부보고’하기 시작


21개 지속가능성 메트릭을 기준으로,

• 수집(capture) 평균: 2023년 7.6 2025년 9.7

• 외부보고(report) 평균: 2023년 3.4 2025년 5.5

로 증가했다고 제시합니다. 


다만 “양보다 질(의사결정 유용성)이 핵심”이라며, 많이 모으는 것보다 정확하고 중요한 지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10.2 교육/훈련도 ‘조금씩’ 진전


2년 동안 ESG 지표/공시를 담당할 팀을 구축한 기업이 늘었고, 2025년에 중간/완전 이행이 50%+로 올라갔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큰 기업일수록(규제·이해관계자 압력 및 자원 측면에서) 더 진전했다고 제시합니다. 



11. Leaders에게서 배우는 ‘5개 기둥별 실행 포인트’(A Call to Action)


보고서는 ESG 공시/보증 요구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만큼, 진전이 제한적이었던 기업은 “향후 몇 년간 가속”해야 한다고 전제합니다. 


아래는 5개 기둥별로 Leaders의 특징과 점검 질문(Questions to consider)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거버넌스: 이사회 관여의 질과 빈도가 성숙도를 가른다


Leaders의 이사회는 지난 1년 동안

• ESG 성과 모니터링,

• ESG 보고서 검토,

• ESG가 사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판단

같은 핵심 감독 영역에서 책임이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Leaders의 2/3는 분기 이상 ESG를 논의(Beginners는 절반 미만)합니다. 


이사회 책임(중간~광범위) 비교도 제시되는데, 예를 들어 리스크·기회 식별(Leaders 95% vs Beginners 62%), ESG 실행(89% vs 62%), 성과 모니터링(87% vs 56%), ESG 보고 검토(86% vs 56%) 등의 격차가 나타납니다. 

• 점검 질문: “이사회가 ESG 의제에 충분히 관여하고 있는가?”, “이사회가 공시·보증 접근을 설계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가?” 


(2) 역량(Skills): 팀 구축 + 의무 교육이 Leaders의 특징


Leaders는 ESG 공시를 운영할 필수 역량 팀 구축 완료(37%)가 전년(19%) 대비 크게 늘었고, Beginners는 중간 이행(13%), 완전 이행(2%) 수준이라고 제시됩니다. 


또한 Leaders의 68%는 ESG 관련 의무 교육을 일부라도 시행하지만, Beginners는 8%에 그칩니다. 

• 점검 질문: “명확한 ESG 교육 접근이 있는가?”, “핵심 주제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는가?” 


(3) 데이터 관리(Data management): KPI 정의–내부보고–외부보고와 GRC가 관건


Leaders는

• ESG KPI 정의(96%),

• KPI 데이터 내부 수집·보고(94%),

• 외부 수집·보고(92%)

에서 ‘중간 이상 진전’ 비율이 매우 높다고 제시됩니다. 


특히 Leaders는 Beginners보다 통합 GRC(거버넌스·리스크·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활용해 ESG 데이터를 관리할 가능성이 4.2배 높으며, 이를 통해 리스크 식별/완화, 기준·규제 준수, 신뢰성 강화, 데이터 수집·보고 효율화를 촉진한다고 설명합니다. 

• 점검 질문: “핵심 기술 플랫폼 전반에서 데이터를 세분화해 관리하는가?”, “중앙화된 GRC로 ESG 성과를 모니터링하는가?” 


(4) 디지털 기술(Digital technologies): 데이터 복잡성이 커질수록 ‘도구’가 성숙도를 만든다


Leaders는 ESG 데이터 관리를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 도구가 ESG 보증 달성에 중요하다는 응답이 약 절반,

• 15개 기술 중 평균 5.5개 도구를 채택( Beginners 4.4개 )했다고 제시합니다. 


기술별 3년 증가폭도 제시되는데(Leaders 기준), ESG 플랫폼(+30%p), 클라우드(+25%p), ESG 대시보드(+27%p) 등이 큽니다. 


또한 생성형/에이전트형 AI는 아직 초기이지만, Leaders는 전통적 AI 활용이 높고(65%), AI·신기술을 통한 비재무 데이터 분석 수요가 커졌다고 설명합니다. 

• 점검 질문: “디지털 기술로 데이터 관리를 개선하고 있는가?”,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투자/탐색하고 있는가?” 


(5) 가치사슬(Value chain): 공급망 요구조건과 데이터 신뢰성이 핵심


보고서는 공급업체에 대한 ESG 공시/프로세스 요구를 강화하는 것이 성숙도의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Wave 1 기업 중 52%가 공급업체에 광범위 요구를 둔다고 제시합니다.) 



12. KPMG가 제시하는 지원(How KPMG firms can help)


KPMG는 “Ready for Assurance”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ESG 보증을 받기 위한 전제조건(측정 기준의 명확성, 증거의 존재/적합성 등) 을 점검하고, 공시에 새 정보가 추가되거나 ESG 전략이 성숙해질 때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5개 영역(거버넌스·역량·데이터 관리·디지털 기술·가치사슬) 기준으로 기업의 진척을 측정하는 Benchmarking tool을 개발했다고 안내합니다. 



결론


규제 불확실성에도 ESG 공시·보증은 “멈추기보다 유지/가속” 흐름이며, 승부처는 ‘거버넌스(이사회 관여)–역량(팀/교육)–데이터(GRC/통제)–디지털(도구/AI)–공급망’ 5축의 기초 체력입니다.  


Source : KP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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