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What the market thinks:
How global insurers are responding to rising physical risk
시장의 반응:
글로벌 보험사들은 증가하는 물리적 위험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기후 위험, ESG 그리고 탄소 비용 상승
최근에 MSCI Inc. 보고서
"시장 생각:
글로벌 보험사들이 증가하는 물리적 위험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를 읽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50개 이상의 보험사 및 재보험사에 대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홍수, 산불, 폭풍, 폭염 등 기후 유발 물리적 위험에 산업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가 ESG 및 지속가능성 커뮤니티에 특히 의미 있는 이유는 기후 변화가 점점 더 재무 위험과 자본 배분 결정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기후 위험은 더 이상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이 개념은 인수 모델, 보험 가격 책정, 투자 결정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보험 부문은 기후 변화와 탄소 배출이 경제를 재편하는 초기 지표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주요 요점
물리적 기후 위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극한 기상 현상으로 인한 보험 손실은 1,000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기후 요인 손실은 앞으로 수십 년간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탄소 기반 온난화가 위험 모델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은 과거 기후 패턴이 더 이상 미래 재해를 예측하는 좋은 지표가 아니기 때문에 과거 재난 모델의 신뢰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기후 위험은 금융 안정성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위험이 심화됨에 따라 특정 지역에서는 보험 가용성과 부담 가능성이 감소하여 부동산 가치, 대출 및 인프라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SG 통합은 여전히 불균형합니다. 많은 보험사들이 기후 위험을 인정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아직 기후 책임을 경영진 인센티브와 운영 의사결정에 완전히 통합하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기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많은 보험사들은 기후 위험 자문, 회복력 서비스, 그리고 기후 및 탄소 관련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보험 상품의 성장을 보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의 혜택을 누가 받게 될까요?
• 금융기관이 기후 및 탄소 위험을 포트폴리오에 통합하는 것
• 전환 위험과 함께 물리적 기후 위험을 평가하는 ESG 실무자들
• 금융 안정성을 보장하는 정책 입안자 및 규제 기관
• 기후 노출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프라 개발자 및 투자자
행성 경계 관점에서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기후 위기는 점점 금융 시스템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 부문은 이 현실이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 중 하나입니다.
MSCI Institute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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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고서가 말하는 핵심 한 줄
보험사들은 물리적(기후)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는 매우 민감하지만, 이를 언더라이팅·가격·자본·리질리언스 계획의 “핵심 의사결정”에 완전히 내재화하는 단계는 아직 초기라는 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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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 방법과 표본
• 손해보험(P&C) 활동이 있는 보험사·재보험사 50개 설문 + 11개사 심층 인터뷰 기반입니다. 
• 지역 분포: 유럽 24(48%) / 북미 14(28%) / 아태 12(24%)로 구성됩니다. 
• 초점: 물리적 리스크를 현재 언더라이팅에서 어떻게 평가·관리하는지, 그리고 의사결정에 통합하는 실무 장벽 및 혁신 기회를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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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왜 지금인가” – 손실 증가와 보호격차
• 최근 몇 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손실이 연 1,000억 달러(USD 100bn)를 넘는 해가 반복되며, 물리적 위험의 재무적 중요성이 커졌다고 봅니다. 
• MSCI 데이터 추정으로 물리적 위험 손실(평균 연간 손실, AAL)이 2050년에 2024 대비 거의 4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제시합니다. 
• (도표 예시) 202420302050의 손실 추정이 커지며, 2050이 2024 대비 x3.78로 표시됩니다. 
• 동시에 경제손실 중 미보험 비중(보호격차)이 지속되어, 가계·기업·공공부문 부담이 커지고 보험의 가용성/시장안정성 이슈로 확장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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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스템 리스크로의 전이(보험업 내부 + 금융시스템)
보고서는 물리적 리스크가 개별 포트폴리오를 넘어 시장 구조와 금융 안정성에 영향을 준다고 정리합니다.
4-1. 보험산업 내부 메커니즘
• 대형 테일 이벤트 증가 및 2차 위험(secondary perils) 군집화는 예측가능성을 낮추고, 리스크 선택·가격 적정성·노출(집적) 관리에 압력을 준다고 봅니다. 
• 여기에 재보험 시장의 부담금(attachment point) 상향, 가격 상승, 조건 강화가 결합되면 1차 보험사가 더 많은 손실을 보유해야 하며, 특정 지역/종목에서 장기적 인수가능성(insurability)이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4-2. 금융시스템으로의 전이
• 보험이 비싸지면, 기초자산 보호 불확실성이 커져 부동산 가치·담보 품질에 영향을 주고, 이는 모기지 시장·은행 대차대조표·투자자 자본배분으로 파급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보험 공백이 커질수록 정부가 복구·적응 비용을 더 떠안아 재정 부담/우발부채가 늘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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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문 ‘핵심 결과’(숫자로 보는 시장 인식)
5-1. ‘준비도 역설(readiness paradox)’
• 보험사들은 자기 조직의 준비도는 높게, 산업 전체 준비도는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개별 대비 집합 취약). 
• 북미는 특히 산업 평가가 보수적이며 산업 준비도가 미흡/부족이라고 본 비중이 62%로 언급됩니다. 
5-2. 시스템 리스크 우려는 매우 크지만, 내재화는 지연
• 물리적 리스크가 금융부문 시스템 리스크를 만든다는 우려에 대해, 글로벌 설문에서 88%가 ‘보통~매우 높음’ 수준의 우려를 표했다고 정리합니다. 
• 특히 취약 지역 인프라의 인수가능성 훼손에 대해서는 글로벌 96%가 ‘매우~극도로 우려’라고 보고합니다. 
5-3. 거버넌스는 존재하나 ‘책임/보상’ 연결이 약함
• 기후 고려사항이 임원 성과·인센티브에 통합되지 않았다는 응답이 글로벌 69%로 나타나, “책임성 공백”을 핵심 문제로 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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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물리적 리스크를 언더라이팅에 통합하는 실제 방식
6-1. 내부 전문성 강화(모델을 ‘비판적으로 해석’)
보험사들은 기후/재해 정보와 CAT 모델 출력값을 검토하기 위한 내부 역량 투자를 늘리고, 외부 벤더 모델 가정을 “도전(challenge)”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고 말합니다. 
6-2. CAT 모델은 여전히 핵심이지만, “과거 기반” 한계가 커짐
• 거의 모든 보험사가 과거 데이터로 보정된 모델이 점점 덜 신뢰 가능해진다고 인식하며, 이를 가격·리스크 선택에 반영하는 것이 연간 언더라이팅 사이클 내에서 어렵다고 합니다. 
6-3. ‘레이어드 인텔리전스(layered intelligence)’ 확산
• 벤더 CAT 모델에 더해 지리공간 분석, 고해상도 지도/지형 데이터, 지역 대학·공공기관의 현지 위험정보 등을 겹겹이 보완해 더 정밀한 판단을 하려는 흐름이 확인됩니다. 
• 구체적으로는, GIS 팀/고급 매핑 도구로 “노출과 취약성”을 더 세밀하게 본다는 인터뷰가 실립니다. 
6-4. 언더라이팅 조정이 1차 대응(하지만 최후에는 시장 철수도)
• 실제 조치는 공제액(deductible), 서브리밋(sub-limit), 위험·지역별 세분화 같은 조건 조정이 먼저이며, 
• 다만 모델 신뢰 부족, 위험기반 가격 규제 제한, 재보험 가용성/비용, 자본수익성 악화 등이 겹치면 축소/철수도 고려된다고 합니다(철수는 “최후의 수단”). 
6-5. 측정지표 도입은 빠르게 확산
• 84%가 기후 관련 지표를 만들어 노출·성과를 모니터링한다고 보고하며(유럽은 성숙 단계 비중이 높음), 물리적 리스크가 임시방편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관리·리스크애피타이트 프레임에 들어오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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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나리오 분석: “2030까지”가 언더라이팅에 더 유용
• 글로벌 기준으로 43%는 물리적 리스크 시나리오 분석이 언더라이팅 전략에 의미 있게 반영된다고 답하지만, 
• 대다수 응답자는 수십 년 뒤(2050~2100)보다 2030 정도의 단기 시나리오가 가격·리스크 선택에 더 실행 가능하다고 봅니다. 
• 보고서는 그 핵심 장벽을 “연간 언더라이팅 사이클 vs 장기 시나리오”의 시간 불일치로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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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도(매튜리티) 사다리: 5개 운영축에서 ‘초기고도화’
보고서는 보험사 물리적 리스크 내재화 수준을 5개 축으로 정리한 성숙도 프레임을 제시합니다. 
1. 거버넌스: 전담 역할/목표 설정 이사회 감독 언더라이팅·가격·포트폴리오에 내재화 + 임원 보상과 연결 
2. 전략: 주요 사업/지역/위험 식별 단·중·장기 기회/리스크 파악 정량화 자본배분·재보험·회복탄력성 목표까지 포함한 전략 
3. 기후 리스크 관리: 정성 평가 위험데이터 기반 정량/정성 평가 테일/비선형 포함 시나리오 적용 언더라이팅 가이드·집적관리·가격·포트폴리오 스티어링에 완전 통합 
4. 지표·목표: 지표 고려 포트폴리오/지역별 노출·위험·중대성 지표 한도/타깃이 언더라이팅·포트폴리오를 실제로 움직임 
5. 공시: 내부 보고 고수준 공시 시나리오 결과/언더라이팅 영향 공시 감독 기대에 부합하는 상세·검증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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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규제·감독 동향: ORSA·자본계획·공시로 확장
• 감독당국은 물리적 리스크가 보험료·청구·가용성에 영향을 주면서, 이를 건전성(프루던셜) 이슈로 더 강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 많은 지역에서 요구사항은 필라2(거버넌스·리스크관리) 중심으로 시나리오 분석, ORSA(자기위험·지급여력평가), 자본계획과 연결되고, 일부는 필라3(공시)까지 확대됩니다. 
• 예시(표에 수록된 주요 흐름):
• (미국) NAIC의 TCFD 기반 공시 요구가 ISSB 기준으로 이동하는 흐름 언급 
• (캐나다) OSFI가 공시·리스크관리·시나리오 관련 가이드라인 업데이트(2025) 
• (EU) Solvency II 개정으로 중대성 평가 및 장기 시나리오를 ORSA에 포함, 회원국은 2027년 1월까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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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상업적 기회: “리질리언스 시장”은 커지나, 캡처 방식은 과제
10-1. 시장 기회 규모 인식(향후 5년)
• “기후 리질리언스 관련 신규 언더라이팅”이 향후 5년 동안
• 자사 관점: 글로벌에서 Large(10~20% GWP) 51%, Moderate(5~10% GWP) 43%로 ‘대형 vs 중간’이 비슷하게 갈립니다. 
• 산업 전체 관점: 글로벌에서 Large(10~20% GWP) 71%, Transformational(>20% GWP) 20%로 더 낙관적입니다. 
• 이는 “기회는 큰데, 각사가 시장점유/차별화로 실제 성과를 낼지는 불확실”하며, 상당 부분은 산업 공동행동이 필요하다는 해석으로 이어집니다. 
10-2. 가장 확실한 기회: 자문·리스크관리 서비스(90%+ 동의)
• 보험사들은 홍수·산불·자산 취약성 등 물리적 리스크를 포함해, 고객의 취약지점을 찾아 손실 규모 추정, 우선순위 설정, 완화/투자 조언을 제공하는 서비스 확대를 말합니다. 
• 그리고 이 영역을 “핵심 상업 기회”로 보는 데 강한 합의가 있으며, 전 세계 90%+가 ‘중요/매우 중요’로 평가합니다. 
10-3. 파라메트릭(Parametric) 보험: 빠른 지급, 하지만 설계 난도
• 전통적 실손(indemnity)이 어려운 영역(농업, 날씨 위험, 고위험/저보험 지역 등)에서 확장 가능성이 언급됩니다. 
• 트리거(예: 홍수) 기반으로 사전 합의 금액 지급 정산 속도/유동성 제공 장점이 있으나, basis risk, 데이터 품질, 규제 수용성 등 설계 이슈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많은 보험사는 이를 대체재가 아니라 보완재로 본다고 정리합니다. 
10-4. 자연기반해법(NbS)·탄소크레딧 보험: 아직은 ‘니치’
• 자연기반 솔루션/탄소크레딧 보험은 가장 초기 단계이며, 글로벌 63%가 ‘기회가 작거나 미미’, 유의미하다고 본 비중은 11%로 보고합니다. 
• 예시로는
• 탄소크레딧 “미인도(non-delivery)” 리스크를 담보하는 상품 아이디어 
• 산호초 복원 등을 위한 자연기반 파라메트릭(풍속/폭풍 강도 트리거로 복원 자금 신속 조달) 사례(예: 멕시코 산호초 허리케인 커버, 하와이 산호초 폭풍 커버) 등이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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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결론 및 시사점(보고서의 메시지)
보고서는 이번 분석이 “현재 보험산업이 물리적 기후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하는지”의 베이스라인이며, 향후 성과는 (1) 기술 역량이 운영 변화로 전환되는 속도, (2) 개별사가 해결 못 하는 과제를 산업 차원에서 해결하는 능력, (3) 더 새롭고 ‘감당 가능한’ 형태의 보장 제공으로 측정될 것이라고 정리합니다. 
Source : MSCI
: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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