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OECD/INFE SURVEY INSTRUMENT ON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URS ON CLIMATE-RELATED RISKS AND SUSTAINABLE FINANCE"
"OECD/INFE 기후 관련 위험 및 지속 가능한 금융에 대한 지식, 태도 및 행동 조사 도구"
이 문서는 단순한 설문지가 아니라, 개인과 가계가 기후위험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속가능금융 상품을 얼마나 이해하고 활용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국제 비교용 조사 프레임워크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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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서 개요
이 자료는 OECD/INFE가 2026년에 제시한 조사 도구로, 기후 관련 위험(climate-related risks) 과 지속 가능한 금융(sustainable finance) 에 대한 개인의 지식(knowledge), 태도(attitudes), 행동(behaviours) 을 측정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단순히 “기후변화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묻는 것이 아니라, 그 인식이 개인의 재무 의사결정, 저축과 투자, 보험과 비상자금, 지속가능 금융상품 선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파악하려는 목적을 가집니다. 
문서는 크게 도입부, 방법론, 설문 문항(Questionnaire) 으로 구성되며, 설문은 총 4개의 모듈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구조는 국가별 정책 목적과 조사 여건에 따라 전체를 사용하거나 일부 모듈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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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서의 목적
OECD는 금융문해력(financial literacy)이 개인의 환경·기후 관련 위험에 대한 재무적 회복탄력성(financial resilience) 을 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 즉, 기후변화는 더 이상 환경 문제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가계 소득, 재산 가치, 주거 안정성, 보험 보장, 투자 상품 선택 등 개인 재무 전반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는 것입니다. 
이 조사 도구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기후 관련 자연재해가 개인 재무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해 사람들이 얼마나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로 어떤 대비 행동을 하고 있는지 측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홍수, 폭염, 가뭄, 산불, 태풍 같은 기후재난 가능성을 스스로 확인해 보았는지, 비상저축을 늘렸는지, 재난 관련 보험을 가입했는지 등을 묻습니다. 
둘째, 지속가능금융 상품에 대한 이해와 활용 수준 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ESG 상품, 그린본드, 지속가능 투자, 그린워싱 같은 개념을 알고 있는지, 자신의 저축과 투자가 환경 또는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기를 원하는지, 실제로 지속가능 금융상품을 보유하고 있는지, 관련 위험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등을 측정합니다.  
OECD는 이 조사 결과가 정책입안자와 기관에게 다음과 같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개인과 가계가 기후재난에 따른 재무 충격에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평가
• 소비자가 자신이 보유한 금융상품의 지속가능성 특성을 이해하는지, 그리고 그린워싱 같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지 평가
• 기후위험 대응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설계
• 소비자와 개인투자자가 자신의 지속가능성 선호를 금융상품 선택에 반영하도록 지원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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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ECD/INFE 2026 금융문해력 툴킷과의 관계
이 자료는 OECD/INFE Toolkit for Measuring Financial Literacy, Inclusion and Well-Being 2026 과 연계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만 Toolkit 2026에 포함된 기후·지속가능금융 관련 문항은 짧고 비의무적인 반면, 본 조사 도구는 보다 심층적인 분석 이 가능하도록 확장된 구조를 제공합니다. 
Toolkit 2026의 짧은 모듈이 기초적인 현황 파악용이라면, 이번 조사 도구는 다음을 더 깊이 측정합니다.
• 기후위험 노출 인식
• 재난 이후 재무적 손실과 대응 방식
• 지속가능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 수준
• 지속가능 투자에 대한 가치 판단
• 금융상품 보유·미보유 이유
• 그린워싱에 대한 이해와 경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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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사 도구의 구조
이 설문은 총 4개 모듈 로 구성됩니다. 모듈 1과 4는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는 공통 기반이며, 모듈 2와 3은 독립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즉, 한 기관이 기후위험만 조사하고 싶다면 모듈 2만, 지속가능금융만 조사하고 싶다면 모듈 3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국제 비교 가능성과 응답자 프로파일 확보를 위해 OECD는 모듈 1과 4를 함께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모듈 1: 개인 특성
성별, 거주 지역 규모, 연령대 등 기본 인구통계 정보를 수집합니다. 이는 필수 모듈입니다. 
모듈 2: 기후 관련 위험이 개인 재무에 미치는 영향
기후 관련 자연재해 경험, 재정적 피해, 사전 대비 행동, 정보 출처, 기후변화 인식과 태도를 조사합니다. 
모듈 3: 지속가능금융 상품 이해
지속가능금융·ESG·그린워싱에 대한 지식, 지속가능금융 상품에 대한 태도, 상품 보유 여부와 이유, 관련 위험에 대한 이해를 조사합니다. 
모듈 4: 추가 배경 정보
교육수준, 고용상태 등 보다 민감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배경 정보를 조사합니다. 역시 필수 모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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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핵심 개념 정의
문서가 특히 중요한 이유는, “기후 관련 위험 및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금융문해력”에 대한 작동 정의(working definition) 를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OECD는 이를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지식·기술·태도·행동의 결합 으로 봅니다. 
이 정의에 따르면 개인은 다음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첫째, 기후변화가 자신의 재무상황이나 가계 재무에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으며,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수단 안에서 완화(mitigation) 와 적응(adaptation)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자신의 저축과 투자 같은 금융의사결정이 환경과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일부 금융상품은 지속가능성 특성을 가진다는 점을 이해하고, 자신의 지속가능성 선호를 실제 금융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문서는
• 기후 관련 자연재해 를 생명·재산·사회·경제·환경에 손실을 줄 수 있는 기후 관련 물리적 사건 또는 현상으로 정의하고,
• 기후 관련 위험 을 그러한 재해의 발생 가능성과 영향 심각도, 그리고 노출도·취약성·회복역량을 함께 고려한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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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발 배경과 시범조사
이 조사 도구는 2024~2025년 동안 OECD/INFE의 금융문해력 및 지속가능금융 관련 작업반과 기술위원회를 통해 반복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OECD의 기존 보고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로젝트, EU/OECD 금융역량 프레임워크, 여러 국가의 지속가능금융 인식 조사들이 기반이 되었습니다. 문서 7페이지의 표에서는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벨기에 등 다양한 국가와 기관의 선행조사를 참고했음을 보여 줍니다. 
또한 초안은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브라질, 요르단, 홍콩, 아일랜드,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의 6개 기관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온라인과 대면 방식을 병행했고, 포르투갈어·아랍어·번체중국어·이탈리아어·말레이어로 번역해 적용했습니다. 이 과정을 거쳐 문항을 더 명확하게 다듬고,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을 줄이며, 전체 길이를 줄이고, 현재와 같은 모듈 구조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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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방법론
이 조사 도구는 국가 내 대표성 있는 성인 표본 을 전제로 설계되었습니다. 국제 비교를 위해 기본 대상은 18세에서 79세 사이 성인 입니다. 이 범위를 벗어난 응답자를 추가할 수는 있지만, 국제 비교용 표본이 충분히 확보되도록 표본 수를 더 늘려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최소 표본 크기는 국가당 1,000명 입니다. OECD는 1,000명의 유효 응답을 확보하기 위해 약 1,700개의 유효 연락처 풀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며, 이 경우 50% 추정치 기준 95% 신뢰구간이 약 47~53% 수준이 된다고 제시합니다. 더 정밀한 분석이나 지역·성별·연령 교차분석을 하려면 더 큰 표본이 필요하다고 덧붙입니다. 
또한 국가 맥락에 맞춘 문항의 현지화(adaptation) 가 허용됩니다. 특히 금융상품 목록처럼 국가마다 다른 부분은 수정할 수 있지만, 원래 의미를 유지해야 하며 필요하면 OECD 사무국과 협의하라고 명시합니다. 
설문 방식은 면접원이 문항을 읽어주는 형태를 기본으로 상정하고 있어, 응답자가 읽고 쓰지 못해도 응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만 전화조사나 온라인조사로 바뀔 경우 도입 문구나 조사자 지침은 조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설문 내 문항은 검정색은 필수, 파란색은 선택 문항으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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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모듈 1 요약: 기본 인구통계
모듈 1은 응답자의 기초 특성을 파악하는 모듈입니다. 포함된 대표 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별
• 현재 거주 지역 유형(농촌, 소도시, 도시, 대도시 등)
• 연령대(18–19세, 20대, 30대 … 80세 이상) 
이 정보는 뒤에서 기후위험 인식이나 지속가능금융 이해도의 차이를 연령별·지역별·성별 로 분석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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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모듈 2 요약: 기후 관련 위험이 개인 재무에 미치는 영향
이 모듈은 매우 실용적입니다. 단순히 “기후변화가 심각하다고 생각하십니까?”를 묻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가계가 어떤 손실을 경험했는지, 그리고 무슨 재무적 대응을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합니다. 
9-1. 기후재난 노출과 경험
문항은 먼저 응답자가 자신의 가구가 기후 관련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알아보려 한 적이 있는지, 현재 사는 지역이 홍수·산불·가뭄·폭풍·태풍·토네이도·폭염 같은 재난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습니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가구가 기후 관련 자연재해로 인해 얼마나 자주 부정적 영향을 받았는지 묻습니다. 여기서 “부정적 영향”은 재산 피해, 재정 손실, 불편, 기타 광범위한 영향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설명됩니다. 
9-2. 사전 대비 행동
기후재난에 대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를 다중응답으로 조사합니다. 예를 들면
• 에너지 효율 주택개선
• 비상저축 확대
• 주택 관련 비의무 보험 가입
• 건강보험 가입
• 필요 시 이용 가능한 신용한도 확인
등이 포함됩니다. 즉, 이 모듈은 기후위험 대응을 단순한 “인식”이 아니라 저축·보험·주택개선·신용관리 같은 행동으로 측정합니다. 
9-3. 실제 재무 피해
재난을 겪은 응답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재무적 영향을 묻습니다.
• 직장 중단으로 인한 근로 불가
• 가구소득 감소
• 건강 악화
• 주택·차량·재산의 손상 또는 파괴
• 자산가치 하락
• 저축 고갈
• 가계지출 급증 
이 구조는 기후재난이 단순 물리적 사건이 아니라 가계 재무의 복합 충격 이라는 점을 잘 보여 줍니다.
9-4. 재난 이후 대응 방식
피해 이후 어떤 방식으로 재무적 손실을 감당했는지도 묻습니다.
• 자기 자금이나 가계 저축 사용
• 기존 보험 청구
• 정부 지원 활용
• 가족·친지 지원 의존
• 금융기관 차입
• 고금리 대부·급전성 대출 이용
• 재무조언 구하기 
이 문항은 기후재난 대응의 공식적 수단(보험, 정부, 은행) 과 비공식적 수단(가족·지인 지원) 을 동시에 측정한다는 점에서 정책적으로 중요합니다.
9-5. 기후위험 대비 금융상품에 대한 태도
재난 이후 미래 대비를 위해 금융상품이나 서비스 사용을 고려했는지 묻고,
• 이미 구매했다
• 고려했지만 아직 구매하지 않았다
• 고려하지 않았다
로 구분합니다. 이후에는 각 상태별로 이유를 추가 조사합니다. 
예를 들어 고려하지 않은 이유로는
• 보험이 이런 위험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 저축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 효과를 믿지 않는다
•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
• 상품을 이해하지 못한다
• 정부 책임이라고 본다
같은 항목이 제시됩니다. 
반대로 고려했지만 아직 구매하지 않은 경우에는
• 가까운 시일 내 가입 계획
• 적절한 상품을 찾지 못함
• 너무 비쌈
• 약관이 복잡함
• 신뢰 부족
등이 이유로 제시됩니다. 
9-6. 정보 출처와 태도
문서는 사람들이 기후위험 노출 정보를 어디서 얻는지도 묻습니다. 중앙·지방정부, 은행 및 금융중개기관, 이웃과 공동체, 소셜미디어, 학술 정보, 날씨 전문 정보, 일반 TV·라디오·인터넷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기후변화가
• 환경에 미치는 영향
• 가계 재무(소득·재산가치 등)에 미치는 영향
• 비재무적 삶(건강, 웰빙)에 미치는 영향
을 1~5점 척도로 평가하게 하며, 향후 5년간 소득·에너지 비용·저축/연금/투자 가치·주택 가치·생활비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도 별도로 묻습니다.  
더불어
• 본인이 기후변화 정보를 계속 챙기는지
• 추가 비용이 없을 때만 친환경 생활방식을 바꿀 의향이 있는지
• 비용 때문에 바꾸지 못하는지
• 최근 12개월간 비용 절감을 위해 소비습관이나 에너지 사용을 줄였는지
• 환경 우려 때문에 그렇게 했는지
도 질문합니다. 이 부분은 기후 인식과 실제 행동 사이의 간극을 측정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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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모듈 3 요약: 지속가능금융 상품 이해
모듈 3은 이 조사 도구의 또 다른 핵심 축입니다. OECD는 많은 소비자가 저축과 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전환에 기여하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는 정보 비대칭과 복잡성 때문에 혼란을 겪을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 모듈은 지식, 태도, 보유, 위험 인식을 함께 묻습니다. 
10-1. 개념 지식
우선 응답자에게
• 지속가능금융
• ESG
• 그린워싱
이 각각 무엇인지 알고 있는지 자가평가하게 합니다. 응답 범주는 “들어본 적 없음”, “들어봤지만 정확한 뜻은 모름”, “무슨 뜻인지 앎”입니다. 
10-2. 객관식 참·거짓 지식
단순 자가평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해도를 보려는 참·거짓 문항도 포함합니다. 예를 들면
• “지속가능 투자는 다른 투자보다 구입 비용이 더 저렴한 투자다” 거짓
• “그린본드는 환경 보호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채권이다” 참
• “그린워싱은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금융상품이 환경을 고려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참
• “저탄소 기업 주식을 담은 지속가능 펀드에 투자하면 세계 CO2 배출이 직접 감소한다” 거짓
과 같은 문항입니다. 이는 용어를 안다고 답하는 것과 실제로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설계입니다. 
10-3.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태도
모듈 3은 사람들이 자신의 저축과 투자가 환경이나 사회에 해를 끼치지 않기를 얼마나 원하는지도 조사합니다. 문서에 따르면 이 부분은 1~5점 동의 척도로 측정되며, 예를 들어
• 내 저축과 투자가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활동에 자금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내 저축과 투자가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활동에 자금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와 같은 가치판단을 묻습니다. 
또한 문서 후반부에는
• 지속가능/ESG/그린 금융상품의 확산이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
• 이런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기업 운영 방식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다고 보는지
• 더 넓은 사용이 지속가능하지 않은 기업의 관행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고 보는지
• 정책결정자의 환경·사회 목표 관심을 높일 수 있다고 보는지
와 같은 인식 문항도 포함됩니다. 즉, 지속가능금융을 단순히 “착한 투자상품”이 아니라, 시장 변화와 정책 변화의 촉진 장치 로 인식하는지까지 측정합니다. 
10-4. 정책적 의미
이 모듈이 중요한 이유는, 지속가능금융 교육이 단지 ESG 용어 설명에 그쳐서는 안 되고, 최소한 다음 네 가지를 함께 다뤄야 함을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1. 개념 이해
2. 상품 특성 이해
3. 실제 보유 및 선택 이유
4. 그린워싱과 같은 위험 인식
즉, “ESG가 중요하다”는 일반론보다, 소비자가 어떤 오해를 하고 있는지, 어디에서 신뢰 부족이 생기는지, 어떤 설명이 실제 금융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지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설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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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모듈 4 요약: 추가 배경 정보
모듈 4는 설문 말미에 제시되는 추가 인구사회학 정보 모듈입니다. 앞부분보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배경 정보를 묻기 때문에 별도 모듈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 역시 필수 모듈입니다. 
확인 가능한 대표 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종 학력(QD9): 대학원, 대학,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무학 등으로 구분
• 현재 주된 노동상태(QD10): 자영업, 사업소유, 임금근로, 견습, 가사, 구직 중, 은퇴, 질병으로 근로 불가, 비경제활동, 학생 등
• 일부 응답자에게는 화석연료 생산·가공·판매 관련 산업 종사 여부 도 추가로 묻습니다. 
이 항목은 기후위험 태도와 지속가능금융 선호가 학력, 직업상태, 산업 배경 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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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 문서의 시사점
이 조사 도구의 가장 큰 의의는, 기후와 금융을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하나의 생활경제 문제 로 통합해서 본다는 데 있습니다. OECD는 기후위험을 환경문제로만 보지 않고, 가계가 맞닥뜨리는 실제 재정 스트레스, 보험 공백, 비상저축 부족, 금융상품 이해 부족, 그린워싱 위험 과 연결합니다. 
또한 이 설문은 정책적으로 다음과 같은 활용 가능성이 큽니다.
첫째, 기후 금융교육 정책 설계 에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이 보험을 모르는 것인지, 믿지 않는 것인지, 비싸서 못 드는 것인지, 정부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지속가능금융 소비자보호 정책 설계에 유용합니다. ESG·그린 상품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해도, 소비자가 그 의미를 오해하거나 그린워싱을 구분하지 못하면 오판매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셋째, 국가 간 비교연구 에 적합합니다. 공통 변수명, 표준화된 응답코드, 필수·선택 문항 구조, 대표표본 권고 등이 국제 비교를 전제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ESG 교육이나 지속가능금융 강의 현장에서 이 문서를 활용하면, 추상적 담론보다 “개인이 실제로 무엇을 알고 있고, 어떤 이유로 행동하지 않는가” 를 설명하는 근거 자료로 쓸 수 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금융기관, 소비자교육, 청년·중장년 금융교육에 매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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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종합 정리
정리하면, 이 OECD/INFE 조사 도구는 기후위험 대응 역량 과 지속가능금융 이해 및 활용 역량 을 함께 측정하는 국제표준형 설문 프레임워크입니다.
• 모듈 2는 개인과 가계가 기후재난에 얼마나 노출되어 있고, 어떤 재무적 대비와 대응을 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 모듈 3은 지속가능금융 상품에 대한 이해, 태도, 보유, 위험 인식을 파악합니다.
• 모듈 1과 4는 이를 인구사회학 특성과 연결해 해석할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이 문서는 단순한 설문지가 아니라, 기후금융 문해력(climate and sustainable finance literacy) 을 측정하고, 교육·정책·소비자보호·시장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기후위험은 가계 재무 문제”이며 “지속가능금융은 소비자 이해와 보호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OECD의 관점이 문서 전반에 일관되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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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OECD/INFE, OECD/INFE Survey Instrument on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urs on Climate-Related Risks and Sustainable Finance (OECD,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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