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Jet Fuel 항공유
1. 항공유가 ‘등유’인 이유
항공유(제트연료)의 기본: Jet A-1 = 정제된 등유
항공기는 일반 휘발유가 아니라 등유 기반 연료(케로신)를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Jet A-1이 있습니다.
이유 1. 낮은 결빙점 (고고도 필수 조건)
• 비행기는 고도 10~12km에서 비행 외부 온도 약 -50 이하
• 등유는 약 -47 이하에서도 액체 유지
• 휘발유나 경유는 이 조건에서 굳거나 점도 상승 엔진 위험
즉, 극저온에서도 안정적으로 흐르는 연료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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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2. 높은 에너지 밀도 (항속거리 핵심)
• 항공기는 연료 무게 대비 에너지 효율이 중요
• 등유는 질량 대비 에너지 밀도 우수
• 동일 연료량으로 더 멀리 비행 가능
항공 산업은 “무게 대비 에너지”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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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3. 안전성 (폭발 위험 낮음)
• 휘발유: 휘발성 높고 점화 쉬움 위험
• 등유: 상대적으로 점화점 높음
• 충돌·누출 시 폭발 위험
군용·상업용 모두에서 안정성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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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4. 윤활 및 엔진 적합성
• 제트엔진은 고온·고압 터빈 구조
• 등유는 적절한 점도로 연료 + 윤활 역할
• 엔진 부품 보호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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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5. 글로벌 표준화
• 항공 산업은 국제 표준 필요
• 등유 기반 연료는 이미 글로벌 공급망 구축
•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 품질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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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환경 항공유 (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개념
SAF(Sustainable Aviation Fuel)는 기존 등유 기반 항공유를 대체하는
저탄소·친환경 연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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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의 핵심 특징
1) 기존 항공기 그대로 사용 가능 (Drop-in fuel)
• 기존 Jet A-1과 혼합 사용 가능
• 엔진 개조 필요 없음
산업 전환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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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탄소 배출 최대 80% 감소
• 원료가 식물, 폐기물 등
• 연소 시 CO₂ 발생하지만
이미 자연에서 흡수된 탄소 기반
순배출(Net emission)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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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양한 원료 기반
폐식용유
가장 상용화
바이오매스
농업 부산물
도시 폐기물
쓰레기 활용
합성연료 (PtL)
CO₂ +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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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기술 유형
• HEFA: 폐식용유 기반 (현재 주력)
• Fischer-Tropsch: 합성연료
• Power-to-Liquid (PtL):
재생에너지 수소 합성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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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의 한계 (중요 포인트)
1. 가격
• 기존 항공유 대비 2~5배 비쌈
2. 공급 부족
• 현재 전체 항공유의 1% 미만 수준
3. 원료 경쟁
• 식량 vs 연료 문제 발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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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SG 및 산업 관점 의미
항공 산업 = 탈탄소 “최후 난제”
• 전기 비행기 장거리 불가능
• 수소 기술 초기
현실적 대안 = S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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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책 흐름
• EU: SAF 의무 혼합 (ReFuelEU)
• 미국: SAF 세액공제
• ICAO: 탄소중립 목표 (2050)
ESG 규제 핵심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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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략 포인트
• 항공사: SAF 확보 경쟁
• 정유사: SAF 생산 전환
• 스타트업: 폐기물 기반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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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핵심 한 줄 정리
• 항공유가 등유인 이유
극저온 안정성 + 에너지 밀도 + 안전성
• 친환경 항공유(SAF)
기존 시스템 유지하면서 탄소 줄이는 현실적 해법
SAF(지속가능항공유)의 글로벌 규제 가이드라인은 크게 4축으로 보시면 가장 이해가 쉽습니다.
1. 국제 기준: ICAO CORSIA 기준에 맞는지
2. 기술 기준: 기존 항공기·엔진에 넣을 수 있는 인증 연료인지
3. 국가별 의무혼합 규제: 몇 년에 몇 %를 넣어야 하는지
4. 인센티브·세제 체계: 의무는 없지만 생산을 유도하는지
아래에 실무적으로 바로 쓸 수 있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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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공통 가이드라인: 무엇을 충족해야 SAF로 인정되는가
가장 보편적인 국제 기준은 ICAO CORSIA Eligible Fuel 체계입니다. ICAO는 CORSIA 대상 연료가 되려면, 우선 항공유 기준 대비 생애주기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 10% 이상 감축해야 하고, 고탄소 저장 토지·수생태계에서 전환된 원료를 사용하면 안 되며, 토지이용변화, 물, 토양, 대기, 폐기물, 노동·인권, 토지권 등 지속가능성 요건을 함께 봅니다. 또한 이 기준은 인증된 생산자와 승인된 지속가능성 인증체계(SCS)를 통해 검증받아야 합니다. ICAO는 현재 기준상 2024년 1월 1일 이후 생산 배치분에 적용되는 장을 별도로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ICAO가 SAF와 LCAF(Lower Carbon Aviation Fuel)를 구분한다는 것입니다. LCAF는 화석기반이지만 탄소집약도를 낮춘 연료이고, ICAO상 CORSIA 적격연료가 될 수는 있어도 “지속가능연료” 그 자체로 보지는 않습니다.
즉, 국제 제도에서는 “저탄소 항공연료”와 “진짜 SAF”를 구분하는 흐름이 이미 정착되어 있습니다. 
EU 쪽은 여기에 더해 RED(재생에너지지침) 기반 지속가능성 기준을 연동합니다. 유럽연합 집행위 설명에 따르면 ReFuelEU Aviation에서 SAF는 재생수소+포집탄소 기반 합성연료, 폐기물·잔재 기반 고급 바이오연료, 일부 유·지방 기반 연료, 재활용 탄소 항공연료 등을 포함하며, RED의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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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별 규제 구조: 누가 가장 강하게 의무화하고 있는가
현재 글로벌 규제는 성격이 두 갈래입니다.
첫째, 의무혼합형입니다.
EU, 영국, 싱가포르, 한국처럼 항공유 공급자나 출발편에 대해 일정 비율 이상의 SAF 사용을 요구하는 방식입니다. 
둘째, 인센티브형입니다.
미국처럼 전국 단위 의무혼합보다는 생산세액공제와 생산목표를 통해 시장을 키우는 방식입니다. 미국 IRS는 §45Z 청정연료 생산세액공제를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판매된 SAF와 기타 청정교통연료를 대상으로 2029년 12월 31일까지 세액공제를 제공합니다. 동시에 미 정부의 SAF Grand Challenge는 2030년 연 30억 갤런, 2050년 연 350억 갤런과 기존 연료 대비 최소 50% 생애주기 배출 감축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유럽은 규제 드라이브, 미국은 세제 드라이브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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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로벌 타임테이블: 연도별 핵심 일정
국제 기준(ICAO/CORSIA)
• 2024년 1월 1일 이후 생산분부터 ICAO의 개정된 CORSIA 지속가능성 기준 장이 적용됩니다. SAF는 최소 10% 생애주기 감축을 충족해야 합니다. 
• ICAO는 CORSIA 이행을 2024–2026년 1차 단계(first phase), 2027–2029년 2차 단계 일부(second phase)로 관리하고 있으며, 적격 프로그램과 적격연료 체계를 계속 갱신 중입니다. 
EU: ReFuelEU Aviation
EU는 현재 가장 명확한 의무혼합 타임테이블을 가진 지역입니다.
• 2025년: SAF 2% 
• 2030년: SAF 6%, 이 중 합성항공유(synthetic aviation fuels) 1.2% 
• 2035년: SAF 20%, 합성항공유 5% 
• 2040년: SAF 34%, 합성항공유 10% 
• 2045년: SAF 42%, 합성항공유 15% 
• 2050년: SAF 70%, 합성항공유 35% 
EU는 단순히 혼합비만 정한 것이 아니라, 항공사가 EU 공항에서 필요한 연료의 90% 이상을 실제로 급유하도록 하는 이른바 탱커링 방지 규칙도 두고 있습니다. 공항은 SAF 저장·공급 인프라 접근을 지원해야 하고, 공급자·항공사·공항 모두 보고 의무를 집니다. 
영국: SAF Mandate
영국은 2025년부터 SAF Mandate를 시작했습니다.
• 2025년: 전체 제트연료 수요의 2% 
• 2030년: 10% 
• 2040년: 22% 
영국은 여기에 별도로 PtL(power-to-liquid) 의무를 둡니다.
• 2028년: PtL 0.2% 시작 
• 2030년: PtL 0.5% 
• 2040년: PtL 3.5% 
또한 영국은 공급자에게 연료의 탄소 및 지속가능성 기준 보고를 요구하고, 인증서(certificate) 기반으로 의무이행을 관리합니다. 
미국: 의무혼합보다 세제·생산목표 중심
미국은 EU·영국처럼 전국 단위 SAF 혼합 의무비율을 아직 두지 않았습니다. 대신 핵심은 §45Z 청정연료 생산세액공제와 Grand Challenge 생산목표입니다.
• 2025년 1월 1일: §45Z 세액공제 시작 
• 2025–2029년: 미국 내 생산·판매된 SAF 등에 세액공제 적용 
• 2030년 목표: 연 30억 갤런 국내 SAF 생산 
• 2050년 목표: 연 350억 갤런, 국내 항공유 수요 100% 상당 규모 
다만 미국은 2025년 이후 생산분에 대해 원료가 미국·멕시코·캐나다에서 생산·재배된 것이어야 한다는 요건도 두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제도 설계가 가장 선명한 축에 속합니다.
• 2026년: 싱가포르 출발편에 1% SAF 목표 적용 시작 
• 2030년 목표: 3~5%로 확대 목표 
• 2026년 4월 1일 판매분 / 2026년 10월 1일 출발편부터 SAF Levy 부과 개시 
싱가포르는 특히 SAF Levy(부담금)를 통해 비용을 항공권·화물 운임에 반영하고, 이를 SAF Fund로 모아 조달·배분하는 구조를 택한 점이 특징입니다. 
일본
일본은 아직 EU식 전국 법정 혼합비율보다 정책목표 중심 색채가 강하지만, 정부 차원 목표는 분명합니다.
• 2030년 목표: 일본 항공사 연료 사용량의 10%를 SAF로 대체 목표 
즉, 일본은 공급망 육성과 산업정책의 비중이 크고, 향후 법정 혼합의무가 더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도 이제 명확한 의무혼합 단계로 들어갔습니다.
• 2027년: 한국 출발 국제선 전체에 1% SAF 혼합 의무 시작 
• 이후 2030년 3%, 2050년 30%로 확대 계획이 정부 발표에 제시됐습니다. 
즉, 한국은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이 아니라 법·제도 기반 시장으로 넘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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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수님께서 보실 때 핵심 규제 포인트
실무적으로는 각국 제도가 달라 보여도, 결국 기업이 맞춰야 하는 것은 거의 같습니다.
첫째, 연료가 실제로 인정되는 원료·경로인지입니다. EU는 RED 체계, ICAO는 CORSIA 체계 안에서 적격성을 확인합니다. 
둘째, 생애주기(LCA) 기준 배출저감률입니다. ICAO는 적격연료에 최소 10% 감축을 요구하고, 미국 Grand Challenge는 정책목표상 최소 50% 감축을 제시합니다. 
셋째, 추적가능성·인증서·보고체계입니다. 영국은 인증서 부여와 보고를, EU는 공급자·항공사·공항의 보고 체계를, 싱가포르는 levy와 fund 기반 관리체계를 두고 있습니다. 
넷째, 합성연료(e-fuel, PtL) 별도 쿼터 강화입니다. 특히 EU와 영국은 일반 바이오기반 SAF만으로는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보고, PtL 또는 synthetic fuel 하위목표를 별도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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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줄로 정리하면
지금 글로벌 SAF 규제는
“ICAO가 국제 적격성 기준을 만들고, EU·영국·한국·싱가포르가 의무혼합을 강화하며, 미국은 세제와 생산목표로 시장을 키우는 구조”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다음 답변에서 바로 이어서
“SAF 글로벌 규제 타임테이블 표(2024~2050)” 형태로 한눈에 보이는 표로 재구성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은 항공유 “생산·수출 기준 글로벌 최상위(사실상 1위 수준)” 국가입니다.
다만 “시장 점유율”은 생산/소비 구조가 복잡해서 국가별 %로 딱 떨어지는 공식 통계는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실무에서는 “수출 기준 점유율”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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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항공유 글로벌 위상
핵심 결론
• 항공유 수출량 기준 세계 1위
• 글로벌 공급망에서 Top Tier (최상위권)
즉,
“한국 = 항공유 공급국 핵심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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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체 수치 (가장 중요한 부분)
수출 규모
• 연간 약 9,287만 배럴 수출 
• 금액 약 89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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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순위
• 항공유 수출 세계 1위 
특히
• 미국 항공유 수입국 중 한국이 최대 공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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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내 비중
• 전체 석유제품 수출 중
항공유 비중 약 18% 
즉,
• 한국 정유 산업에서 핵심 캐시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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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로벌 시장 점유율 해석 (중요)
정확한 % 대신 이렇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구조적 특징
• 항공유 시장은 소비 중심 산업
• 미국, EU, 중국 소비국
• 한국, 싱가포르 생산·수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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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질 점유율 의미
“생산/수출 기준 체감 점유율”
• 아시아 수출 시장: 압도적 영향력
• 미국 수입 시장: 1위 공급국
• 글로벌 공급망: Top 3~5 핵심 허브
실무적으로 보면
“글로벌 항공유 공급의 상당 부분을 한국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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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왜 한국이 1위인가 (전략적 이유)
1. 정유 경쟁력 (핵심)
• 세계 5위 수준 정제능력
• 고도화 설비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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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리적 위치
• 동북아 허브
• 중국·일본·동남아 수출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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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공유 특화 생산
• 항공유는 고급 정제 기술 필요
• 한국 정유사는 항공유 생산 최적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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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출 중심 구조
• 내수보다 수출 비중 높음
• 글로벌 시장 대응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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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SG/미래 관점 (교수님 관점 핵심)
현재
“화석연료 항공유 = 한국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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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SAF 전환이 승부처”
• 현재 SAF 비중: 약 0.2% 수준 
• 향후 시장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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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 기존 정유 중심 구조 한계 가능
• EU·미국 정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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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 기존 인프라 활용 가능
• 초기 SAF 시장 한국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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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리
대한민국은 항공유 “수출 기준 세계 1위”, 글로벌 공급망 핵심 국가이며
향후 SAF 전환 여부가 시장 지배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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