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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이 Jan 27. 2016

122 마지막 날인 것처럼

스티브 잡스 Steve Jobs



내가 17살 때, 이런 격언을 읽은 적이 있다.

"매일이 자기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다 보면 언젠가는 의인의 길에 서 있게 될 것이다."

나에게 큰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33년 동안 난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묻는다.

"만약에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하고 싶지 않다"는 대답이 며칠 이상 지속되면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Steve Jobs: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When I was 17, I read a quote that went something like: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 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It made an impression on me, and since then, for the past 33 years, I have looked in the mirror every morning and asked myself: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And whenever the answer has been "no" for too many days in a row,

 I know I need to change something.

-Stanford University, 2005




티브 잡스를 좋아하느냐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왜 좋아해야 하지?"


대개 말하는 '스마트' 산업이 그를 밑거름으로 해서 탄생되고 파생되었지만, 

단적으로 '스마트 폰'의 등장으로 발생한 스마트 산업으로 필요하지만 사라진 가치들도 엄연히 존재한다.

그 중엔 없어도 무방한 것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고, 

어떤 것들은 '스마트'하게 발생한 질병같은 것들도 있다.



난 자동차를 타면서 언젠가 거리의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을 그리워했던 기억이 있다.



그럼에도 스티브 잡스가 지향했던 인생의 방향과 목표는 귀감이 된다.

세상을 바꾸는 한 사람은 계속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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