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사이코패스가 아니다

319 사이코패스가 '못' 된다

by 뿡빵삥뽕



사이코패스에 관한 여러 소설들이 있다

<7년의 밤>으로 유명한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은 사이코패스가 각성하는 과정을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그려내고 있고, <리플리>의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많은 소설에 사이코패스가 등장한다.


고전 중에선 빅토르 위고의 <파리의 노트르담>에 등장하는 클로드 프롤로 교주랄까...




미드 <덱스터>는 범죄자를 응징하게끔 양육된
사이코패스인 덱스터가 주인공.





박근혜의 기이한 행동과 사고방식을 많은 사람들이
이 '사이코패스'에 비유하는데 내 생각엔 아무리 봐도 박근혜는 사이코패스가 아니다.


사이코패스는 아니고 '싸이코패스'라는 말장난도 아니다.
(그냥 평소 뱉어낸 잡설들에 괜히 찔려서 하는 말)



대부분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사이코패스와 혼동하는데
박근혜의 경우 일련의 밝혀진 사실들과
거의 확정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한 의혹들을 보면
사이코패스보다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에 가깝다.


사이코패스높은 지능을 갖고 있으며
거짓말과 속임수에 '능'하다.


이를테면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자 들 중 일부를 가르키는데
그녀는 일부에 포함되지 '못'한다.


박은 높은 지능을 가졌다고 보기엔 블랙홀이며
거짓말과 속임수에 능하기 보다는 우선 저지른다.

그리고 우리의 전여옥 열사(?)께서 한마디 하셨었다.
"베이비 토크."


우리는 박근혜를 '있는 그대로' 봐줘야 한다.
사이코패스라기에는 충족되지 못하는 조건이 너무 많다.







사실 박근혜가 하야하거나 쫓겨난다고 해서
내 삶이 크게 나아질거라 기대하진 않는다

그래도 그녀의 수준을 나쁜쪽으로라도
포식자에 위치시키는게 불편하고 불쾌하다




매거진의 이전글318 오늘은 <비아그라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