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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이 Feb 20. 2018

437 여자 팀추월의 괴물같은 상황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장수지? 백철기!??


이런 괴물같은 상황이 열매를 맺기까지

누군가는 분명

물을 주고 거름을 덮어주었을테다


성적과는 상관없이

경기와 인터뷰에 수많은 사람들이 분개하는 모습을 보고 역설적으로 안도하기도 했다.




올림픽 초반

이 사진이 국민에게 보여 준 감동과 영감을 왜 김보름, 박지우, 백철기 씨는 못 봤을까. 아마도 공감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작두를 타는 센스를 보여줘도 모자를 판국에 언발에 오줌만 누고 있다.



p.s. 장수지라는 선수가 이런 글을 올렸다는데,

운동선수는 올림픽에서라도 주목받지

대부분의 시민은 그런 기회조차 없다

경기장 관중석의 의미도 모른 채 국대취급?

국대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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