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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열이 Feb 27. 2018

3.1절 광화문 구국기도회

성경에도 맞지 않고 자기 주장도 모순적인 개신교 삼일절 광화문 집회

이 개신교 단체들은

삼일절 광화문 집회라는 행사의

포스터 하나로 이단이 되는데,


예수의 이름이 어디 하나 안 들어있다.

종교 집단을 이용해서

그저 특정 인간들 정치적 욕망을 채우고 있다.


그 욕망의 저수지에

예수의 이름을 올리기가 민망하다는 게

최소한의 욕심, 죄책감, 두려움이 됐을지도 모른다.


심지어 신약 공동체는

공유 공동체로 공산주의의 일면을 갖고 있다.



그리고 미국은

이들이 불지옥으로 지목하는

차별금지, 동성결혼 합법화 국가로,

이들의 주장을 받쳐주는 기본 논리도 충족시키지 못한다.


사실 모순된 소리를

은혜(!?)로 극복하려 하는데 개소리다.



결국

성경에도 어긋나고

자기 주장도 모순적인


영성도 지성도 파탄난 주장이

포스터에 가득하다


오늘도 개신교는 웃긴데

종교인 과세가 빠진 게 좀 허전하다

이것까지 있었으면 참 개독인데...


성경몰이해

불지옥국가애정

종교인과세반대


파탄의 삼위일체


자기들 논리도 부정하는 어린애 떼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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