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외로움은 티가 난다
싸구려 향수를 뿌린 양 파리가 꼬인다
안간힘을 써야 감출 수 있다
애를 쓰지 않았더니,
얼마나 티가 났으면
상대방이
FRIENDS WITH BENEFIT을 하자고 할까
맞다, 여긴 미국이다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곳
너희 나라에서는 흔한 저 문화가 자괴감을 주네
외로움을 감추지 못한 내 잘못이겠지만
아니 잘못이랄 것도 없겠지만
날 우습게 만든 너
싸구려 향수로 미끼를 놓은 나
참 웃기다
토깽이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